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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멕시코 국경일 축하.."월드컵 때 고마웠어" 답장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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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멕시코 ‘국기의 날’을 축하하고 있다. 출처 | 토트넘 스페인어 공식 트위터

[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토트넘이 멕시코 국경일인 ‘국기의 날’에 축하를 보냈다. 그런데 축하 인사를 보낸 인물이 바로 손흥민이다. 

토트넘 구단은 지난 25일 구단 스페인어 공식 트위터를 통해 멕시코의 ‘국기의 날’을 축하했다. 멕시코는 현지일로 2월24일이 국경일이다. 1937년부터 이를 기념하고 있다. 토트넘은 스페인어권 팬도 굉장히 많이 보유하고 있고, 스페인어 트위터도 운영 중이다. 가장 최근엔 2008~2013년 공격수 히오바니 도스 산토스를 데리고 있기도 했다. 

그런 날에 손흥민이 축하 인사를 건네는 인물로 선정된 것이다. 손흥민과 멕시코의 인연을 떠올려보면 이해가 간다. 손흥민은 지난 해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멕시코전에서 패색이 짙었던 후반 추가시간 그림 같은 왼발 대각선 감아차기를 성공시켜 한국의 대회 첫 골을 안기고 영패를 면하게 했다. 더 결정적인 것은 3차전 한국-독일전에서였다. 같은 시간 열린 스웨덴과 경기에서 멕시코가 0-3으로 완패했기 때문에 독일이 한국을 누르면 멕시코는 초반 2연승을 하고도 탈락한다. 
 
토트넘의 멕시코팬들이 손흥민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출처 | 토트넘 트위터

그러나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김영권의 선제골과 손흥민의 추가골로 역사적인 독일전 2-0 완승을 챙겼고, 이 덕에 멕시코는 16강에 갔다. 멕시코 사람들은 이 때 자국에 사는 한국인들에게 음식을 공짜로 대접하는 등 감사를 아끼지 않았다. 

러시아 월드컵 이후 처음 맞은 멕시코 ‘국기의 날’에 손흥민이 인사한 것이다. 손흥민의 미소를 본 멕시코인들은 지난해 월드컵이 생각날 법하다. 

실제로 해당 트위터엔 “멕시코 국기를 거꾸로 들었지만, 고마워~”, “(손흥민에게)멕시코 여권을 주자”, “러시아 월드컵 잊지 않을게” 등등의 답장이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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