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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강한 스가노, 장기계약 끝까지 고집" 혀 내두른 ML 스카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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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강한 스가노, 장기계약 끝까지 고집" 혀 내두른 ML 스카우트

기사입력 2021.01.31. 오전 10:03 최종수정 2021.01.31. 오전 10:04 기사원문
[스타뉴스 박수진 기자]지난 시즌 스가노의 모습. /사진=요미우리 자이언츠 SNS메이저리그 진출에 실패한 스가노 토모유키(32·요미우리)에 대한 현지 스카우트의 싸늘한 평가가 나왔다.

일본 닛칸 겐다이는 31일 "획득하지 못한 분풀이거나 솔직한 감상인지 모르겠다"며 포스팅(비공개 경쟁 입찰)에 실패한 스가노를 향한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반응을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한 내셔널리그 구단 스카우트는 "스가노의 요구는 우리 구단이 제시한 금액과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32살이라 4년 이상의 계약을 맺는 것을 어려웠다. 그런데도 선수가 끝까지 고집하더라. 자존심 강한 선수라 느꼈다. 어쩌면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소연했다.

매체는 "결코 스가노를 비방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일본에서는 돈에 집착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풍조가 있지만 미국에서는 겸손한 자세를 보이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된다. 메이저리그에서 능력을 평가하는 유일한 지표는 계약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아메리칸 구단 스카우트는 조금 다른 의견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닛칸 겐다이에 "우리 구단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했다. 다만 조건이 맞지 않았던 것 같다. 끝내 타결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메이저리그를 바라보던 스가노는 결국 지난해 연봉보다 1억 5000만엔 오른 8억엔(약 84억원)에 요미우리에 잔류했다. 매 시즌 FA(프리에이전트)가 될 수 있는 옵트아웃 조항이 있는 조건이라고 한다.

미국 디애슬레틱 등 복수 언론에 따르면 스가노는 기쿠치 유세이(30·시애틀)가 받았던 4년 5600만 달러(약 609억원) 수준의 계약을 요구했다. 여기에 미치는 오퍼는 도착하지 않았고 스가노는 결국 미련없이 친정팀으로 돌아갔다.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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