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새 회장, ‘친 메시’ 라포르타 당선…메시 잔류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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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14:31
FC바르셀로나의 새 회장으로 ‘친 메시’ 성향인 주안 라포르타가 뽑혔다.
바르셀로나는 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 회장 선거에서 라포르타가 과반이 넘는 54.27%의 지지를 얻어 빅토르 폰트(29.99%)와 안토니프레이사(8.58%)를 따돌리고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회장이 됐다”고 발표했다.
라포르타 신임 회장은 지난 2003년부터 2010년까지 바르셀로나 회장직을 맡은 바 있다. 그는 개인 통산 두 번째 회장이 됐다.
이번 회장 선거가 더 큰 관심을 얻은 이유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행보가 걸려 있기 때문이다.
메시는 지난해 여름 조제프 바르토메우 전 회장과 불화를 겪으며 팀을 떠나겠다고까지 선언했다. 복잡하게 얽힌 위약금 문제 등으로 계약 만료인 이번 시즌까지는 남기로 했지만, 만일 메시와 사이가 좋지 않은 인물이 새 회장이 된다면 메시가 팀을 떠날 확률이 훨씬 더 커진다.
라포르타 회장은 ‘친 메시’ 성향으로 분류되는 인물이며, 이번 회장 선거에 나올 때도 메시의 잔류를 위해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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