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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BBC 편파 보도로 고소...."뤼디거 편들며 SON 인종 차별 언급 안해"

기사입력 2020.02.05. 오전 07:31 최종수정 2020.02.05. 오전 07:31 기사원문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이인환 기자] 같은 경기서 나온 환청과 진짜 인종 차별 야유. 그러나 정작 인종 차별 사례로 토트넘이 언급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영국 '더 선'은 5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공영 방송 BBC를 편파 보도로 고소했다. 그들은 BBC가 'The one show progam'에서 토트넘-첼시전서 나온 인종차별을 편향적으로 전달했다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22일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첼시전은 경기가 끝난지 한 달이 넘었지만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첼시의 안토니오 뤼디거는 손흥민과 충돌 이후 오버 액션으로 퇴장을 유도해서 토트넘 팬들의 야유를 샀다. 그는 토트넘 팬들이 원숭이 소리를 내며 인종차별 야유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토트넘과 런던 경찰의 합동 조사에는 그런 정확은 전혀 포착되지 않았다. 토트넘과 경찰은 "모든 CCTV를 살피고 독순술 전문가와 함께 고강도의 조사를 벌였지만 증거가 없다"라고 밝힌 상태다.

토트넘 입장에서 억울한 주장이었지만 뤼디거는 아무런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의 소속 구단 첼시는 "뤼디거를 지지한다. 증거가 없다고 사건이 일어나지 않은 것은 아니다"라고 억지를 부리기도 했다.

문제는 BBC가 'The one show program'이란 코너에서 인종 차별의 실제 사례로 첼시전 뤼디거에 야유를 보내던 토트넘 팬들을 언급한 것.

이 프로그램은 나치의 홀로코스트 학살을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프로그램의 MC 바틴 바시르는 "사회 일각에서 인종 혐오감을 표현하기 위해 축구를 사용했다"라고 설명한다.

이어 해리 케인이 해설자로 나와 나치 대학살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에서 토트넘-첼시전을 보여준 것.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 선은 "정작 EPL 클럽 중 유대인이 가장 많은 토트넘 팬들은 이 장면이 혐오스럽다고 보고 있다"라면서 "BBC는 뤼디거 사건이 무고였다는 점을 알지 못했다고 시인한 상태다"라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이 더욱 모순적인 것은 무고였던 뤼디거의 인종 차별 주장은 전하면서 실제로 손흥민이 당했던 인종 차별에 대해선 언급조차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더 선은 "이 경기서 첼시 팬은 손흥민을 향한 인종 차별 야유로 체포됐다. 그러나 BBC는 그 사건을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한 토트넘 팬은 "BBC가 사과해야 한다. BBC는 제대로 조사도 나지 않은 사건으로 여러 사람을 모독했다. 차라리 진짜 인종 차별이 있었던 잉글랜드-불가리아전을 예시로 드는게 맞았을 것"이라고 분노를 토해냈다.

대형 사고를 친 BBC는 "우리는 그 영상을 토트넘이 인종 차별을 무시했다는 의도로 만든 것이 아니다. 그러나 토트넘-첼시전의 사용이 잘못됐다는 것을 인정하며 편집하겠다"라고 사과했다.

/mcadoo@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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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북기기 2020.02.06 14:31  
요즘 보면 토트넘이 억울 할만한 상황이 많이 나오긴합니다
계획적인건지 의도적인 건지는 모르지만요

축하합니다. 20 럭키포인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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