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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2군 출전' FA컵 재경기 원격으로 지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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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FA컵 재경기에서 원격으로 지시할 가능성이 공개됐다. 실제로 클롭 감독은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컵에서도 하프 타임에 문자를 보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 리버풀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위 맨체스터 시티에 승점 22점 차로 앞서며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남은 13경기 중 6승만 거두면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다. 하지만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 진출한 상황에서 FA컵도 치러야 한다. 빡빡한 일정 속에 클롭 감독은 약 2주 간의 겨울 휴식기만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변수가 발생했다. 리버풀이 27일 오전 2시(한국시간)에 치러진 2019-20시즌 잉글랜드 FA컵 32강 1차전에서 슈루즈버리 타운(3부)과 2-2 무승부를 거두며 재경기를 갖게 됐다. 이에 클롭 감독은 재경기는 2군과 유스 선수들 위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2군팀을 이끌 사령탑 역시 클롭 감독이 아닌 크릿츨리 2군 감독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클롭 감독의 신박한 경기 지도 방법이 알려졌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4일 "겨울 휴식기를 맞아 휴가를 떠날 예정인 클롭 감독이 FA컵 재경기 도중 하프타임에 라커룸으로 전화를 걸 수 있다"고 보도됐다.

이어 이 매체는 "이미 클롭은 지난 12월 아스톤빌라와의 리그컵에서 이미 그런 경험이 있다. 그는 하프타임에 전화를 걸어 당시 팀을 이끌고 있던 크릿츨리 감독을 안심시켰다"고 덧붙였다. 크릿츨리 감독 또한 "클롭 감독은 항상 나와 어린 선수들에게 믿을 수 없는 지지를 보내왔다. 비록 그가 FA컵 현장에 있지 않더라도 우리는 그의 존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한편 5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슈루즈버리와 재경기를 치르는 리버풀은 전원 2군과 유스 선수들로 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클롭 감독과 1군 선수단 전원은 전지훈련도 소화하지 않고 휴가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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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행복의문 2020.02.05 00:31  
원격으로 지시하군요...    이유가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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