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격노…‘10G 연속골에도’ 인테르에 선두 추월 당한 유베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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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2 00:28
[스포탈코리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베로나전 패배에 분노했다.
유벤투스는 9일(한국시간) 베로나에 1-2로 패했다. 후반 20분 호날두가 선제골을 앞서 나갔지만 후반 31분과 41분 연이어 실점을 내주며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유벤투스(승점 54, +21)는 이튿날 AC 밀란을 4-2로 꺾은 인터 밀란(승점 54, +28)에 선두를 허용했다. 이 같은 상황에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는 “호날두가 격노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호날두는 경기를 마치고 관중석의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지 않았다. 팬들과 사진 찍는 것도 거부했고 실망감을 피력했다”고 베로나전 패배에 분을 삭히지 못한 호날두의 행동을 설명했다.
경기 후 호날두는 “원하는 결과가 아니었다.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야 한다”며 분발을 촉구했다.
투토스포르트는 “호날두는 10경기 연속 득점을 해내고 있지만 팀이 승점 11점을 잃고 있다”며 그의 불만을 해석하며 “이로 인해 인터 밀란이 따라잡을 수 있는 기회를 허용했다”고 적었다.
팀 동료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골키퍼도 “호날두는 모든 경기에서 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했지만 우리는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 했다”고 자책하며 호날두의 실망감에 공감을 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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