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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프리뷰] KCC-DB-KGC, 6위만 바라보는 3팀

서달짱 1 408 0 0


6위를 바라보는 3팀의 대결이 펼쳐진다. 현대모비스, 오리온, KT, LG를 제외한 6개 팀(DB, SK, KCC, 전자랜드, KGC, 삼성)이 경기에 나선다. 6위를 차지하고 있는 KCC의 상대는 전자랜드. 4연패 KCC로서는 5연승의 전자랜드라는 까다로운 상대를 만나게 된다. KCC에 한 경기차 뒤진 7위 DB는 SK와의 경기를 펼친다. 2연승을 달리고 있는 SK지만 백투백 일정이라 DB에게도 희망이 있다. 마기막으로 KGC는 7연패의 삼성과 한 판을 벌인다. 삼성도 삼성이지만 2연패의 KGC도 승리가 절실하다. 바스켓코리아에서는 토크 형식의 프리뷰를 통해 여섯 팀의 대결을 미리 살펴보았다. (대화 느낌을 주기 위해 구어체를 사용하는 부분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원주 DB vs 서울 SK 10일, 오후 3시, 원주종합체육관 2018-2019시즌 맞대결 전적 : DB(3승 1패) vs SK(1승 3패) 바스켓(이하 바) : 2연승을 하면서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는 SK와 위기에 빠진 DB의 경기네. 난 DB가 승리하기는 힘들 거 같은데. 코리아(이하 코) : 나도 그래. 포스터가 빠진 것이 커 보여. 반면, SK는 2연승 기간 동안 경기력이 좀 올라온 거 같아. 삼성 전에서 대승을 거둘 때만 해도 우연 같았는데 LG마저 잡았어. 김선형도 없는 상황에서 말이지. 바 : 네 말대로 SK의 어제(9일) 경기력은 매우 좋았어. 헤인즈가 무려 39점을 폭발시키며 팀을 �美>解�, 로프튼도 15점으로 힘을 보탰어.안영준도 11점으로 자신의 몫을 충분히 해줬고. 다만, 외곽슛 정확도가 여전히 30% 밑인 부분은 아쉬워. 하루 빨리 이점을 개선해야 하는 SK야. 코 : 물론 DB의 전 경기도 나쁘지 않았어. DB는 전자랜드 전에서 포스터가 없었지만 접전을 펼쳤지. 리온 윌리엄스가 19점을 넣으며 중심을 잡았고, 허웅과 윤호영이 27점을 합작했어. 하지만 뭔가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 경기였어. 평소였다면 폭발력 있는 포스터의 활약으로 잡았을 경기였으니 말이야. 바 : 그래도 역시 DB라는 말이 나올 경기였어. 끈끈함을 바탕으로 저력을 보여줬던 DB잖아. 하지만 상대는 1만 득점의 대업을 달성한 헤인즈가 버티고 있잖아. 득점력은 타의 추종에을 불허하지. 때문에 DB가 공격 대결에서 뒤질 거 같아. 코 : 주위에서 이렇다 저렇다 말이 많아도 헤인즈의 존재가 아직도 크긴 하지. 맞대결에서는 DB가 3승 1패를 기록하고 있네. SK가 개막전을 승리한 뒤 내리 3경기를 졌어. 근데 4경기 모두 10점차 이내의 승부였어. 한 번은 연장까지 가기도 했고 말야. 이날 경기도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걸. 바 : 두 팀의 기록에서 재밌는 부분은 서로의 강점과 약점이 반대되는 거야. SK는 3점슛 성공률을 압도하고 있어. 자신들은 38%를 기록하면서 DB를 28%로 묶었지. 하지만 2점슛 성공률은 41%-51%로 지고 있어. 다른 수치에서는 비슷하기에 자신들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을지가 승패를 좌우할 거 같아. KCC의 이정현(왼쪽), 전자랜드의 강상재(오른쪽) 코 : DB는 좀 뻔하지마 포스터의 공백을 메워야 하네. SK와의 승부가 항상 접전이었기에 그 그리움은 더 커질 거 같아. 대신 이 역할을 허웅이 해줘야 할 거 같아. 제대 후 기대보다 조용한 허웅이 이 경기를 통해 자신감을 찾았으면 하는 바람이야. 바 : SK는 체력이 관건이야. 헤인즈가 전날 37분을 소화했거든. 백투백 경기의 여파가 있을 거 같아. 그래도 헤인즈를 제외한 선수들이 30분 이내를 소화한 것은 다행이지만 이제 불혹을 바라보는 헤인즈가 이날 경기도 잘 버텨줘야 승산이 있을 듯해! 전주 KCC vs 인천 전자랜드 10일, 오후 3시, 전주실내체육관 2018-2019시즌 맞대결 전적 : KCC(1승 3패) vs 전자랜드(3승 1패) 바 : 4연패의 KCC와 4연승의 전자랜드의 한 판이네. 난 분위기 상 전자랜드가 유리해 보인는데. 코 : 그래? 난 KCC가 이길 수도 있을 거 같은데. 바 : 의외네. 일단 최근 경기에서의 차이가 너무 큰데. 전자랜드는 오리온, 삼성, KGC, DB로 이어지는 경기를 모두 잡았잖아. 특히 그 기간 동안 강상재의 활약이 너무 좋아. 4경기평균 15.7점을 해주고 있지. 거기다 로드와 팟츠가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차바위와 정영삼의 부상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순항을 거듭하고 있는 전자랜드야. 코 : 글쎄... 근데 자세히 살펴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아. 일단 4연승 기간 동안 외국인 선수가 없는 팀을 상대한 경기가 3번이나 돼. 그리고 그 3번의 경기력이 모두 좋지 않았지. 결코 전자랜드가 막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게 아냐. KCC가 4연패 전에 4연승을 달렸었어. 막판 연패로 공포의 8연전을 4승 4패로 마무리 한 것은 아쉽지. 하지만 KCC에게도 변명 거리는 있어. 체력 문제지. 15일 동안 8경기라는 살인적인 일정을 견뎠잖아. 실제로 4연패 동안에도 전반까지는 잘 버텼어. 그러나 전부 후반에 무너졌지. 이 점이 체력 문제가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증명해. 간만에 3일 휴식을 취했으니 이제는 달라질 거 같은데. 바 : 그렇지만 최근 분위기 말고 전자랜드가 유리한 점이 또 있어. 바로 상대 전적이야. 전자랜드는 KCC와의 4경기에서 3승을 가져왔어. 리바운드에서 43-36, 어시스트에서 18-14로 앞서고 있어. 뿐만 아니라 야투율도 근소한 차이지만 49%-45%로 우위에 있지. 코 : KCC가 전반기까지는 전자랜드에게 약했어. 하지만 후반기 첫 경기에서 이를 씻어냈지. 이정현, 송교창, 브라운이 70점을 합작했어. 특히 이정현이 고비 마다 득점을 올리면서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했지. 이 때의 자신감이 이날도 드러날 거 같은데. 바 : 전자랜드는 이날의 기억을 떠올리지 않기 위해서는 팟츠의 활약이 필요하겠네. 팟츠는 이 경기에서 12점에 그쳤어. 야투 시도도 11개에 불과했지. 최승욱과 송창용의 수비에 꽁꽁 묶였거든. 오그먼 감독의 노림수에 고전을 면치 못했어. 팟츠의 활약 여부에 따라 전자랜드의 공격력이 달라지기에, 팟츠가 지난 맞대결의 설욕을 해줘야 해. 코 : KCC는 이정현과 브라운, 송교창 이외의 선수들이 득점에 가담해야 해. 4연승 동안에도 이러한 부분이 부족했고, 결국 3이방의 체력이 떨어지니 4연패로 이어지고 말았지. 때문에 고른 득점 분포가 나와야 하는 KCC야. 삼성의 김준일(왼쪽), KGC의 문성곤(오른쪽) 서울 삼성 vs 안양 KGC 10일, 오후 5시, 잠실실내체육관 2018-2019시즌 맞대결 전적 : 삼성(0승 4패) vs KGC(4승 0패) 바 : 연패에 빠져 있는 두 팀의 맞대결이네. 한 팀은 이날 경기로 연패에서 탈출하겠어. 코 : 그렇겠지? KGC가 좀 더 유리해 보이는 건 사실이야. 바 : 우선 양 팀 지난 경기 결과를 보자고. 삼성은 7일 오리온전에서 80-88로 패했어. 펠프스가 22점 18리바운드, 임동섭과 강바일이 각각 15점과 13점을 올렸지만 에코이언의 잠실 침공을 막아내지 못했지. 강바일이 3점슛 2개 포함 13점으로 공격에서 활약을 보여준 건 그나마 고무적이야. 애초 이상민 감독은 수비용으로 강바일을 내세웠지만, 공격에서 깜짝 활약을 펼치면서 눈도장을 받았어. 앞으로도 기회를 많이 받을 것 같아. 코 : KGC도 바로 전날이었던 현대모비스전에서 분전했지만 패배를 떠안았어. 테리가 17점 11리바운드, KGC의 미래인 문성곤, 변준형, 박지훈이 39점을 합작했지만 승부처에서 야투율이 떨어지면서 승리를 내줬지. 하지만 젊은 선수들이 공격을 이끌어가는 모습은 인상적이었어. 앞으로 남은 경기 이들의 활약을 더욱 지켜봐야 할 것 같아. 바 : 맞대결은 4번 모두 KGC가 승리를 챙겼어. 1, 2차 전은 2점 차 이내의 박빙의 승부였지만, 3, 4차전은 KGC의 완승이었지. 가장 최근인 지난달 2일 맞대결의 경우 후반전엔 대등한 싸움을 펼쳤지만, 전반전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한 삼성이 결국 고개를 떨궜어. 하지만 당시 KGC에는 오세근이 존재했고, 박지훈이 한창 주가를 달리고 있을 때야. 삼성은 임동섭과 김준일 합류 전이고. 따라서 이날 경기 결과는 변수가 많을 것 같아. 코 : 기록적으로 보면 의외인 부분이 있네. 우선 평균 득점은 4경기를 모두 챙긴 KGC가 약 9점 정도의 차이로 우세해. 근데 리바운드에서 삼성이 앞서고 있어. 이는 펠프스의 존재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이는데, KGC의 장신 용병이 매킨토시-테리로 이어지는 라인업이었기 때문에 펠프스가 우위를 거둔 것 같아. 하지만 KGC는 이 열세를 3점슛으로 상쇄했지. 삼성전에서 경기당 평균 12.5개를 45.5%의 확률로 성공시키고 있어. 개수와 성공률 모두 시즌 평균치보다 높아. 반면 삼성은 7.8개에 그치고 있고. 성공률은 30.1%에 불과해. 이날도 이런 흐름이 이어질지 궁금하네. 바 : 그렇다면 삼성은 펠프스의 뒤를 받칠 김준일의 활약이 기대되는데. 김준일은 복귀 후 4경기에서 평균 12.3점 8.5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어. 체력적인 문제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펠프스를 제외하면 무주공산이었던 삼성의 골밑을 든든하게 만들었지. 테리가 외곽슛 능력이 있다 보니 펠프스가 끌려 나갈 가능성이 높은데, 그때 비어있는 골밑을 김준일이 막아야 할 것 같아. 공격에서도 제 역할을 해준다면 삼성의 승리 가능성이 충분하지. 코 : KGC는 문성곤의 활약에 주목해야 할 것 같아. 우선 KGC 선수들이 백투백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정상이 아닐 거야. 그나마 체력을 비축하고 있는 문성곤이 힘을 써줘야 할 것 같아. 비단 체력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문성곤은 전날 현대모비스전에서 3점슛 2개 포함 13점 4리바운드 3스틸로 활약했어. 김승기 감독의 표현처럼 '활력소'라는 말이 딱이야. KGC 선수들이 다소 지쳐있는 경향이 있는데, 문성곤이 해결사로 나선다면 KGC의 연패 탈출에 큰 힘이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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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Sadthingnothing 2019.02.10 17:29  
똥부 진짜 왜 저렇게 변했지 작년만해도 모비스한테 안꿀렸는데 참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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