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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운의 마에다, 코로나19에 직격탄..금전적 손해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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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을 옮겼지만 마에다 겐타(32·미네소타 트윈스)의 불운은 계속 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메이저리그의 시즌 축소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마에다의 수입도 감소 가능성도 높아졌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코로나19 사태가 메이저리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162경기 체제가 무너질 경우 혼란이 가중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선수들의 서비스 타임과 계약도 직접적인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 예로 마에다를 들었다. 야후스포츠는 ‘미네소타 마에다는 시즌 내내 인센티브를 받는다. 한 시즌 몇 이닝을 던지느냐에 따라 보너스를 받는다. 그의 계약은 162경기 체제에서 체결됐다. 시즌이 20경기 단축될 경우 그의 인센티브는 어떻게 처리될 것인가’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마에다는 지난 2016년 1월 LA 다저스와 8년 보장 2500만 달러 계약을 하며 연봉보다 보너스 비율이 더 높은 ‘창조’ 계약을 맺었다. 개막 로스터 합류시 15만 달러, 선발 15~20경기시 각각 100만 달러, 25~30~32경기시 각각 150만 달러, 90이닝부터 190이닝까지 10이닝당 25만 달러, 200이닝 달성시 75만 달러를 받는 조건이다. 

2016년 첫 해 890만 달러를 챙긴 마에다는 그러나 시즌 막판 구원으로 보직이 바뀐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각각 490만 달러, 315만 달러, 540만 달러에 그쳤다. 팀 내 선발 자원이 풍부한 다저스에서 불펜으로 밀려났고, 매년 금전적인 손해를 봐야 했다. 

지난달 트레이드를 통해 미네소타로 옮긴 마에다는 풀타임 선발을 보장받았다. 개막 로스터를 시작으로 32경기 선발등판, 200이닝 투구시 최대 1015만 달러를 보너스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나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사태로 기회조차 사라지게 됐다. 

메이저리그는 예정된 일정에서 최소 2주 뒤로 개막을 미뤘다. 빠르면 내달 10일 개막이지만 미국 전역에 급속도로 확산되는 코로나19 사태를 보면 이마저도 쉽지 않다. 속이 타들어가는 상황이지만 마에다는 평정심을 잃지 않았다.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컨디션에 주의하며 변함 없이 시즌을 단단히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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