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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우승하면 '금정후'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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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을 하게 되면 ‘금정후’ 분장을 하고 노래를 부르겠습니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22·키움)가 우승 공약을 밝혔다. 이정후는 30일 진행된 키움 히어로즈 유튜브 채널의 ‘2020시즌 프리뷰 랜선 팬미팅’에 나와 “아빠가 옛날에 온 몸에 금칠을 한 적 있다. 똑같이 해보겠다”고 말했다. ‘금정후’가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금종범’부터 알아봐야 한다.

이정후의 아버지 이종범(50) 전 LG 코치는 현역 시절 온 몸에 금칠을 하고 촬영에 임한 바 있다. 이종범 전 코치는 이에 대해 “1994년에 MVP와 골든글러브, 타격왕, 도루왕 등 상을 휩쓸었다”며 “한 사진기자 분이 제안해 다섯시간 동안 몸에 금칠을 하고 신년 특집을 찍은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엔 진지하게 촬영을 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굴욕 사진’이 됐다. 아들 이정후는 최근 KBS와 인터뷰에서 “‘금종범’ 사진은 당연히 봤다. ‘이거 칠하는데 안 힘들었냐’고 물어보니 아빠가 ‘너 같으면 안 힘들겠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날 출연한 키움의 다른 선수들도 각자 우승 공약을 밝혔다. 김하성은 “올해는 진짜 우승할 것 같아 현실적인 공약을 말하겠다”며 “우승하면 사용한 글러브를 모두 다 팬들에게 드리겠다”고 말했다.

주장 김상수와 박병호는 고척돔 1박2일 캠핑을 제안했다. 박병호는 “식사와 텐트 등을 준비하겠다”며 “그라운드 흙에서 모닥불도 피우고 재미난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손혁 키움 감독은 “우승하면 세 명을 뽑아서 와이프(한희원 프로)랑 18홀을 같이 돌면서 골프 레슨을 해드리겠다. 또 스무 명 정도 뽑아서 1일 야구 교실을 열 생각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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