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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인터밀란 골든보이와 여름 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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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벨기에프로축구 공격수 이승우(22)가 24일(한국시간) 신트트라위던 동료 포워드 파쿤도 콜리디오(20·아르헨티나)와 여름 물놀이를 즐겼다.

이승우가 스페인프로축구 명문 FC바르셀로나 유·청소년 및 성인 2군 출신이라면 콜리디오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클럽 중 하나인 인터밀란으로부터 2019년 8월 신트트라위던에 임대됐다.

바르셀로나 시절 이승우는 U-15 29경기 38득점으로 클럽 대선배 리오넬 메시(33·아르헨티나)가 15세 이하 팀이었을 당시 30경기 37골을 능가하여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콜리디오는 유럽프로축구 1부리그 21세 이하 최우수선수 ‘골든보이’ 2020년도 후보다.

이승우가 ‘골든보이 후보’ 파쿤도 콜리디오와 물놀이를 즐겼다. 둘은 명문구단 출신 공격수이자 이탈리아 경험, 스페인어와 2019년 여름 신트트라위던 입단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사진=이승우 SNS2017-18~2018-19시즌 이승우는 이탈리아프로축구 엘라스 베로나 소속으로 세리에A(1부리그) 14경기 1득점 및 세리에B(2부리그) 23경기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승우는 콜리디오와 명문구단 출신 공격수이자 이탈리아 경험, 스페인어와 작년 여름 신트트라위던 입단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2019-20시즌 이승우는 벨기에 프로리그 첫 21경기에서 21분 소화에 그쳤으나 신트트라위던 마지막 3경기에 연속 출전하면서 1차례 풀타임과 스타팅 멤버 2번 등으로 입지를 어느 정도 회복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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