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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시간 늦춘 롯데, "1시간 전까지 와"…안치홍 등록








역전 5강행을 꿈꾸는 롯데가 선수단 출근 시간을 경기 시작 1시간 전까지 대폭 늦췄다. 총력전을 위해 최대한 힘을 비축하기 위함이다. 

롯데 허문회 감독은 2일 사직 한화전을 앞두고 선수단에 오후 1시까지 출근하도록 지시했다. 이날은 추석 연휴로 인해 오후 2시 낮경기로 열린다. 경기 시작 1시간 전까지 파격적으로 출근 시간을 늦춘 것이다. 대개 홈팀 선수들은 늦어도 경기 시작 3시간 전에 도착한다. 

롯데 선수단은 전날(1일) LG를 상대로 서울 원정을 마친 뒤 부산으로 내려왔다. 이동 거리만 약 390km. 전날도 추석 당일로 오후 2시 낮경기였지만, 경기를 마치고 부산에 도착한 시간은 밤이었다. 

2일 한화전을 앞두고 오후 12시30분께 인터뷰를 시작한 허문회 감독은 “아직 라인업을 결정하지 못했다. 선수들에게 1시까지 오라고 해서 조금 더 체크를 해봐야 한다”며 “그래도 선수들이 일찍 와서 여유 있게 (훈련) 하고 있다. 과정이 좋으면 이기는 확률도 높아지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롯데는 이제 25경기밖에 남지 않았다. 5위 KIA에 4경기 뒤진 7위로 매 경기 총력전을 해야 한다. 허 감독은 “우리는 앞으로 남은 1경기, 1경기 다 중요하다. 지금 이 시기를 위해 시즌 초반에 무리하지 않고 세이브했다. 남은 시즌 과부하가 올 수 있지만 지금은 총력전을 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출근 시간을 대폭 늦춘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날 대부분 롯데 선수들이 실내 웨이트장에서 몸을 풀며 경기를 준비했다. 야외 그라운드에서 타격 및 수비 훈련을 생략한 가운데 부상에서 돌아온 내야수 안치홍이 가벼운 훈련을 소화했다. 안치홍은 발바닥과 햄스트링 통증으로 지난달 25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바 있다. 

허 감독은 “안치홍이 1군에 왔다. 재활군에서 괜찮다고 해서 올렸다. 코치들과 회의를 해보고 (기용법을) 정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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