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언론, "황의조, 활기 넘치는 공격수..이적료 대비 좋은 활약"
프랑스 현지 매체가 황의조를 높게 평가했다. 황의조는 활기 넘치는 공격수이며 이적료 대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보르도는 24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랑스 리그앙 26라운드에서 파리 생제르망(PSG)에 3-4로 패배했다. PSG는 선두를 굳건히 사수했고 보르도는 12위에 머무르며 중위권 탈출에 실패했다.
이 경기에서 황의조는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좋은 위치 선정으로 3경기 연속 헤더골을 성공시켰다. 리그 최강 PSG를 상대로 리그 6호 골을 신고하며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다.
지난 12월 황의조는 기초군사훈련을 위해 잠시 팀을 떠났다. 지난달 12일 리옹전을 앞두고 복귀했다. 3경기 결장이 불가피했지만 몸 상태를 꾸준히 유지했다. 스타드 브레스트전을 시작으로 6경기 연속 출장한 황의조는 약 1달간 3골을 추가하며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다.
황의조의 활약에 프랑스 현지 매체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프랑스 `Le Telegamme'은 24일 "황의조는 활기가 넘치며 주저하지 않는 공격수다. 보르도가 저렴한 이적료로 좋은 선수를 영입한 것이 틀림없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200만 유로(약 26억 원)의 이적료로 이적한 황의조는 토트넘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의 득점력에 근접하고 있다. 새로운 문화, 환경, 건물들도 그에겐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낯선 환경에서도 황의조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의 득점 페이스라면 시즌 초반 목표였던 리그 10골 달성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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