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이 ‘677억’ 쓴 밀리탕, 토트넘 간다... 계약 마무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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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5 14:11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에데르 밀리탕(23)이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는다.
스페인 토도피차헤스는 4일 “레알이 전력 외 자원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밀리탕과 올여름 결별한다. 토트넘과 계약 마무리 단계”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은 올여름 대대적인 개혁에 나선다. 이번 밀리탕 토트넘행 보도는 레알의 방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음을 알리는 신호다.
토트넘은 오래 전부터 밀리탕을 주시했다. 앞서 유럽 축구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도 “토트넘이 밀리탕에게 관심 있다”고 알렸다. 애초 임대 후 완전 이적 조건을 제시할 거라는 얘기까지 돌았다.
브라질 국가대표를 경험한 밀리탕은 2019년 FC포르투에서 레알로 이적했다. 레알이 무려 5,000만 유로(약 677억 원)를 들였지만, 기대에 못 미쳤다. 지난 시즌 리그 15경기, 이번 시즌 4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전력 외로 분류됐다.
레알은 잉여 자원 매각을 통해 팀 재편에 속도를 낸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올림피크 리옹 미드필더 후셈 아우아르를 수혈해 중원을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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