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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홍구→흥련→재원→현석, ‘최약체’ SK 안방, 언제쯤 안정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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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홍구→흥련→재원→현석, ‘최약체’ SK 안방, 언제쯤 안정될까

기사입력 2020.07.08. 오후 02:10 최종수정 2020.07.08. 오후 02:10 기사원문


[OSEN=인천, 한용섭 기자] SK 와이번스의 7일 현재 1군 엔트리에 포수진은 이현석(28)과 현원회(19) 2명이다. 이현석은 지난해까지 통산 16경기 출장했고, 현원회는 대구고를 졸업한 신인이다. 

SK의 안방은 올 시즌 부침이 심하다. 69억 FA 이재원은 개막 3경기째 손가락 골절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재원의 이탈로 지난해 군 제대한 이홍구가 주전 포수로 출장했다. 2년간 현역 복무로 실전 감각이 부족했다. 두산과 트레이드로 이흥련을 영입, 공수에서 활약으로 트레이드 효과를 보는 듯 했다. 그러나 이흥련은 6월 20일 가슴 근육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재원이 부상에서 복귀했으나 타격 부진으로 2군으로 내려갔다. 이제 이현석에게 주전 포수 중책이 맡겨졌다. 

박경완 SK 감독대행은 7일 포수진 운영에 대한 질문을 받자 “당분간 이현석 체제로 간다. 이홍구는 시즌 초반 기회를 많이 받았다. 지금은 이현석에게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원과 이흥련은 복귀에 시간이 걸릴 전망. 이흥련은 8월이 되어야 정상 컨디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 대행은 “이흥련은 이번 달에 복귀가 쉽지 않다. 근육이 찢어져 출혈이 있다. 타격에도 문제가 있지만, 공 잡을 때 스트라이크존에서 빠지는 공을 포구할 때 문제가 있다. 빨리 부르지는 않을 생각이다. 7월에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재원도 팀 성적이 하위권이라 복귀를 서두른 감이 있다. 박 대행은 “빨리 올렸다. 2군에서 충분히 컨디션을 회복해서 올릴 생각”이라고 했다. 이재원은 6월말 1군에 올라와 11경기에서 타율 1할1푼1리(36타수 4안타)로 부진했다. 지난 3일 2군으로 내려갔다. 

SK의 안방은 10개 구단 중 가장 약하다. 포수진 타율은 1할7푼2리로 2할도 되지 않는다. OPS는 .448이다. 롯데(타율 .227-OPS .588), 삼성(타율 .223-OPS .643)보다 낮다. 이흥련이 그나마 2할4푼대 타율과 결정적인 홈런으로 활약했으나, 나머지 3명은 1할이다. 

# SK 포수진 성적 (7일 현재)
선수     이닝         타율    도루허용/저지 도루 저지율
이재원 104⅓  1할1푼1리     13/5      27.8%
이흥련 148⅔  2할4푼2리   18/3     14.3%
이홍구 124⅓  1할7푼8리    14/2      12.5%
이현석 103     1할2푼2리     7/3      30.0%

박 대행은 이현석에 대해 “배터리 코치였을 때부터 봐 온 선수다. 송구와 포구는 누구 못지 않게 빠르고 정확하다. 경기 운영은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 미흡하고 미지수다. 내가 현석이 정도 게임을 뛰었을 때는 현석이보다 못했다. 포수 희망의 불씨라고 생각한다. 이 기회 잘 살려서 좋은 선수 됐으면 한다”고 기를 불어넣어 줬다.  

그러면서 “이재원이 복귀해도, 이현석의 움직임에 따라 경쟁할 수 있다. 이흥련이 복귀하면 3명이서 경쟁 구도가 될 수 있다"고도 했다. 그러나 당장 주전 포수로는 무게감이 떨어진다. 7일 선발 문승원과 호흡은 좋았으나, 공격에선 3타수 3삼진으로 물러났다. /orange@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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