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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투 전향' 김동엽, 라팍 첫 실전 수비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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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투 전향' 김동엽, 라팍 첫 실전 수비 어땠나

기사입력 2020.03.22. 오후 06:31 최종수정 2020.03.22. 오후 06:31 기사원문
[OSEN=민경훈 기자] 김동엽 /rumi@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김동엽이 자체 평가전에서 거포 본능을 발휘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동엽은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청팀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 3회 결승 투런 아치를 포함해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던 김동엽은 1-1로 맞선 3회 무사 1루 상황에서 백팀 선발 원태인에게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빼앗았다. 비거리는 110m. 4회 볼넷 그리고 6회 1루 땅볼로 물러나며 더 이상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오른쪽 어깨 수술 이후 송구 능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던 김동엽은 지난해 가을부터 좌투로 바꿨다. 마이너리그 시절 왼손으로 공을 던진 적이 있기에 낯설지 않다.

김동엽은 경기 후 "라팍에서 첫 실전 수비에 나섰는데 전지훈련지에서 연습한 것과는 느낌이 달랐다. 바람의 세기나 방향 등 변수가 많은 것 같다"며 "많이 부족하지만 연습을 통해 실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 오늘 타격 포인트를 앞에 두고 강하게 스윙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허삼영 감독은 경기 후 "국내 복귀 후 계속해서 훈련을 하고 있었지만 실전 공백이 있었다. 우려와는 다르게 자체 청백전에서 투타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아직 디테일한 부분은 부족하지만 전지훈련 동안 연습한 것들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 좀 더 보완하도록 하겠다"고 평가했다.

허삼영 감독은 또 "타자들이 강하게 스윙 하는 것이 고무적이다. 오늘 김동엽, 이성규 등 타선 전체가 강한 스윙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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