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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구긴 슈어저, 개막전 홈런 4방 허용..개인 최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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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상학 기자] 워싱턴 내셔널스 맥스 슈어저(37)가 개막전부터 홈런 4방을 얻어맞았다. 

슈어저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치러진 2021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시즌 첫 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 5피안타(4피홈런) 9탈삼진 4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솔로 홈런 4방으로만 4실점했다. 피홈런 4개는 슈어저의 개인 한 경기 타이 기록으로 지난 2016년 5월7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5년 만이자 3번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시절인 지난 2011년 4월4일 뉴욕 양키스전에도 4피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워싱턴은 지난 2일 뉴욕 메츠와의 개막전을 앞두고 선수단 내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시리즈가 취소됐다. 슈어저의 등판도 5일 미뤄진 탓인지 경기 초반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1회 시작부터 애틀랜타 1번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에게 초구에 좌중월 솔로 홈런을 맞은 슈어저는 1사 후 프레디 프리먼에게도 우중월 솔로 홈런을 내줬다. 2회 댄스비 스완슨에게 우중월 솔로포, 3회 다시 아쿠냐 주니어에게 중월 솔로포를 허용하며 순식간에 4실점. 

하지만 4회부터 6회까지 3이닝 연속 삼자범퇴 처리하며 안정감을 찾았다. 총 투구수 91개로 마쳤다. 최고 96.3마일(155km), 평균 94.4마일(152km) 포심 패스트볼(41개) 외에 슬라이더(23개), 체인지업(8개), 커브(8개), 커터(8개)를 구사했다. 

이날 경기는 워싱턴이 애틀랜타에 6-5 역전승을 거뒀다. 9회 빅터 로블레스의 안타와 트레아 터너의 몸에 맞는 볼로 만든 무사 1,2루 기회에서 후안 소토의 끝내기 안타가 터지며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애틀랜타는 개막 4연패에 빠졌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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