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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토트넘 동료들 "손흥민, 토트넘 워스트 드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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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토트넘 동료들 "손흥민, 토트넘 워스트 드레서"

기사입력 2021.02.20. 오후 04:49 최종수정 2021.02.20. 오후 04:49 기사원문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토트넘 동료들이 손흥민의 패션 스타일에 대한 평가를 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0일(한국시각) 스폰서인 윌리엄 힐과 함께 조 하트, 가레스 베일, 맷 도허티,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와 함께 '드레싱 룸 시크릿'이라는 토크쇼 영상을 공개했다 .

하트는 '가장 농담을 잘 하는 선수는?'이라는 질문에도 손흥민과 세르히오 레길론을 동시에 꼽았다. 베일은 조 로든과 자신, 그리고 벤 데이비스가 그렇다며 자리에 없는 로든에게 농담을 치기도 했다.

또한 '누가 가장 오랫동안 거울 앞에 있냐?'는 질문에 선수들은 손흥민 혹은 조 로든이라고 답했다. 

하트는 마지막 질문인 '가장 옷을 못 입는 선수는 누구?'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갑자기 웃음을 참는 표정을 지었고 베일이 '왜 웃냐'고 묻자 그는 "흥민이가 좀 이상한 옷을 입는다"고 말했다.

그러자 다른 선수들이 모두 빵 터져버렸다. 이미 다른 토트넘 선수들도 손흥민이 옷을 잘 못입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듯 보였다. 

진행자가 "가장 좋은 사람이 손흥민이라고 하지 않았냐?"라고 묻자 하트는 "모든 사람들이 이것에 대해 알고 있고 손흥민 역시 얘길 들었다"라고 답했다. 

하트는 이어서 "하지만 그건 그의 스타일이니 그가 뭘 하든 취향을 존중한다"고 말하면서도 "근데 걘 진짜 엉망이다"라고 쐐기를 박았다. 라커룸은 또다시 뒤집어졌다. 

이외에도 영상에선 '누가 가장 텐션이 높은 선수인가?'라는 질문에는 조 하트가 뽑혔고 가장 라커룸에 빨리 오는 선수는 에릭 다이어였다. 

가장 드레싱룸을 어지럽히는 선수는 조 하트 본인이 그렇다고 자청했고 가장 엄살피는 선수에 대한 질문에는 서로 지켜주는 모습을 보이며 답하지 않았다. 

또한 무리뉴의 라커룸 장악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선수들은 "무리뉴는 언제 무엇을 말해야 할지 아는 사람이다. 그가 행복하든 안하든 항상 다른 팀을 예의주시하면서도 팀의 분위기를 휘어잡을 줄 아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대한민국에서는 특별하면서고 검소한 사복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보는 시선과 영국에서 보는 시선은 다를 수 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손흥민/토트넘 홋스퍼 SNS

기사제공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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