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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경쟁자였던 바르가스, NPB 시범경기 20타수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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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20타수 무안타, 타율 제로. 

아무리 시범경기라지만 부진이 너무 깊다.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박병호(키움)와 포지션 경쟁을 펼쳤던 케니스 바르가스(29)가 일본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크게 고전 중이다. 

지바 롯데 마린스 소속 바르가스는 지난 14일까지 시범경기에서 7경기에 출장했다. 23타석에 들어선 바르가스는 볼넷 3개로 출루한 것이 전부. 20타수 무안타 타율 ‘0’이다. 시범경기 규정타석 타자 25명 중 가장 낮은 타율이다. 

볼넷 3개를 얻었지만 그 사이 삼진 11개를 당하며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 아직 시범경기인 만큼 이것이 바르가스의 실력이라고 볼 순 없지만, 불안감이 커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일본 야구매체 ‘풀카운트’도 지난 12일 ‘명령한 캐릭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바르가스이지만 시범경기에서 고전이 이어지고 있다. 2월 연습경기에선 쾌음을 울렸지만 시범경기에선 부진하다’고 우려를 표했다. 

196cm, 133kg 거구의 내야수 바르가스는 올해 일본프로야구 통틀어 최중량 선수. 메이저리그 시절부터 스위치 히터로 장타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11월 연봉 150만 달러에 지바 롯데와 계약하며 일본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푸에르토리코 출신으로 지난 2014년 미네소타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2017년까지 4년간 통산 236경기 타율 2할5푼2리 197안타 35홈런 116타점 OPS .748을 기록했다. 

지난 2016~2017년 메이저와 트리플A를 오가며 한국인 타자 박병호(키움)와 경쟁했다. 특히 2017에는 박병호가 트리플A에만 머문 사이 5번이나 빅리그 콜업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고, 아시아 무대를 노크했다. 지난해 5월에는 두산의 대체 선수 영입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박병호가 한국에 돌아와 KBO리그를 평정하고 있는 가운데 바르가스가 시범경기 부진을 딛고 일본 무대에 안착할지 주목된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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