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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레전드' 오그먼 감독 '르브론은 1~5번까지, 하든은 인사이드 조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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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를 이끌고 있는 스테이시 오그먼 감독과 버논 해밀턴 코치

[바스켓코리아 = 전주/김우석 기자] '르브론 제임스는 포인트 가드부터 센터까지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라고 말했다.

전주 KCC를 이끌고 있는 스테이시 오그먼 감독이 경기 전 사전 인터뷰에서 남긴 이야기다. 오그먼 감독은 KBL을 경험했던 선수와 코치 그리고 감독 중 가장 화려한 NBA 경력을 지니고 있는 인물이다.

1991년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9순위로 애틀란타 호크스에 입단 후 15년 동안 NBA에서 활약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1988년 서울 올림픽에 참가했던 이력과 함께 마이클 조던 수비수로도 이름을 날렸다. '플라스틱 맨'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오그먼 감독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코치 자격으로 KCC에 합류했고, 당시 '마이클 조던을 수비했던 장면이 가장 기억난다."라는 말을 남겼고, 추승균 전 감독 사퇴 이후 감독 대행을 거쳐 정식 감독에 오르게 되었다.

23일 고양 오리온과 펼쳐진 6강 플레이오프 경기 전 라커룸에서 오그먼 감독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 중 칠판에 쓰여진 포지션과 관련한 대화를 나누던 중 자연스럽게 르브론 제임스까지 언급하게 되었다.

오그먼 감독은 제임슨 포지션을 묻는 질문에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1번부터 5번까지 소화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했다. 현존하는 최고의 선수라는 이야기로 들렸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LA 레이커스로 이적한 제임스는 23일 브루클린 네츠에게 패하며 플레이오프 탈락의 아쉬움을 맛봤다.

클리브랜드 캐벌리어스와 마이애미 히츠 등에 많은 우승 트로피를 안겨주었던 제임스가 맛본 시련이었다.

연이어 최근 상종가를 치고 있는 휴스턴 로케츠 심장인 제임스 하든에 대해 물었다. 오그먼 감독은 "인사이드 조합에 따라 활용법이 달라질 듯 하다. 1번부터 3번까지 소화가 가능하다고 본다. 4,5번이 어떤 선수가 있느냐에 따라 하든의 포지션을 정할 것."이라는 답변을 남겼다.

휴스턴 로케츠 소속인 하든은 이번 시즌 평균 37분 3초를 뛰면서 36.5점 6.5리바운드 7.6어시스트라는 어마무시한 공격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필드골 성공률이 43.8%에 이르며, 3점슛 성공률도 36.3%를 기록 중이다. 자신을 둘러싼 강력한 압박 수비에도 굴하지 않고 NBA 역사를 새롭게 써가고 있는 하든의 현재다.  

매우 현명한 답변이었다. 연이어 오그먼 감독은 "하든은 수비를 너무 열심히 하지 않는다."며 웃었다. 그렇게 우리는 NBA 경력 15년에 빛나는 오그먼 감독으로부터 현재 NBA에서 가장 핫한 두 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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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슬퍼용 2019.03.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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