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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차우찬 2군행 자청 "시간을 줬으면 좋겠다"

 LG '토종 에이스' 차우찬(33)이 결국 2군으로 향한다.

LG 트윈스는 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차우찬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올해 개막전 선발투수의 중책을 맡았던 차우찬은 지난 7일 잠실 두산전에서 4⅔이닝 10피안타 7실점(6자책)으로 난조를 보였고 올 시즌 4승 5패 평균자책점 6.04로 부진을 거듭하는 중이다.

차우찬은 뜻밖의 부진에 결국 2군행을 자청했다. 차우찬이 컨디셔닝 코치에게 2군행 의사를 나타냈고 컨디셔닝 코치는 최일언 투수코치에게, 최일언 코치는 류중일 감독에게 차우찬의 의사를 전달했다.

"시간을 줬으면 좋겠다"라는 게 차우찬의 말. 류중일 감독은 "본인이 힘들어하는 것 같더라. 감독실에 최일언 코치가 와서 차우찬의 의사를 전달했다. 선수가 1년간 야구를 하다보면 그럴 때가 있다. 잠시 휴식을 주는 것도 괜찮다고 봤다. 열흘로 정해진 것은 아니다. 본인 상태에 따라 결정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차우찬의 몸 상태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 류 감독은 "단지 생각보다 제구와 스피드가 나오지 않으니까 본인이 답답해 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차우찬의 공백은 일단 좌완 신인 김윤식이 메울 예정. 류 감독은 "김윤식이 12일 NC전에 등판한다"라고 예고했다.

[LG 차우찬이 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0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 vs LG 트윈스의 경기 5회말 2사 만루서 2타점 적시타를 맞은 뒤 아쉬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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