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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습의 달인' 손흥민 있었다면, 첼시 50분간 너무 편했다

그래그래 1 488 0 0

[뉴스엔 김재민 기자]

역습 위험을 느끼지 않은 첼시는 경기를 편하게 풀어간 끝에 2골을 선취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수비라인을 올리고 경기를 주도하기를 바라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에게 손흥민은 공포의 대상이 될 수 있었다. 침투와 스피드가 강점인 손흥민은 '뒷공간의 지배자'다. 스피드를 살려 공간 침투에 성공하면 결정적인 찬스를 쉽게 만들어내는 선수다.

첼시 역시 손흥민의 역습 능력에 고전한 바 있다. 지난 2018년 11월 열린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손흥민의 단독 돌파에 '원더골'을 허용했다. 당시 수비형 미드필더 조르지뉴는 손흥민을 전혀 제어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 손흥민은 없다. 팔 골절로 수술을 받으면서 전력에서 이탈했다.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에 이어 손흥민까지 이탈하면서 무리뉴 감독은 공격진 선택의 폭이 좁아졌다.

무리뉴 감독은 5백을 세우고 선수비 후역습을 노렸다. 그러나 손흥민을 잃은 토트넘은 역습 루트에 제약이 생겼다. 윙어로 나선 루카스 모우라가 몇 차례 돌파와 침투를 시도했고 전반 11분 위협적인 슈팅을 기록했지만 한계가 뚜렷했다. 최전방에 배치된 베르바인은 볼 터치가 나빠 역습 템포를 끊어버리는 상황이 이어졌다.

첼시는 전반전 60%가 넘는 볼 점유율을 챙겼고 패스 성공률은 90%에 육박했다. 상대 역습이 밋밋하니 상대 진영에서 볼을 소유할 때 부담이 없었다. 손흥민의 존재감 자체가 만들어내는 차이가 있다. 손흥민이 있다면 역습을 경계해 패스 전개가 덜 적극적일 수 있으나, 토트넘에는 첼시를 위협할 만한 카드가 없었다.

토트넘은 전반 15분 올리비에 지루에게 선제 실점했고 후반 3분 마르코스 알론소에게 추가골까지 내주며 끌려갔다. 두 골 차로 앞선 첼시는 굳이 경기를 주도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교체 투입할 공격 카드도 많지 않은 토트넘이 극복하기에는 너무 큰 격차였다.

결국 경기 막판 라멜라의 슈팅으로 자책골이 나온 것이 토트넘의 마지막 분전이었다. 토트넘이 후반전을 주도했지만 그 주도권을 다득점으로 만들기에는 카드가 너무 없었다.(사진=조세 무리뉴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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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북기기 2020.02.23 15:25  
달인 손흥민이 없으니 전개가 너무나 답답한 토트넘입니다카지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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