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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판 데이크 “손흥민은 충분히 골을 넣는 선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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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스포티비뉴스=리버풀(영국), 장우혁 통신원/박대성 기자] “손흥민은 그런 상황에서 통상적으로 골을 넣는다. 그래서 나는 무사 시소코에게 볼이 가도록 결정했다.”

버질 판 데이크가 손흥민의 결정력을 인정했다. 손흥민에게 뚫린다면 실점할 거라고 생각했고, 시소코에게 볼이 가도록 유인했다. 결정력으로 판 데이크의 판단은 옳았다. 시소코는 약한 왼발로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리버풀은 1일 새벽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에서 토트넘을 2-1로 제압했다. 안방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얻고 맨체스터 시티와 우승 경쟁을 이어 가게 됐다.

손흥민은 후반 막판에 투입됐다. 막판에 들어갔지만, 토트넘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후반 39분 천금 같은 역습 기회를 잡았는데, 판 데이크의 판단으로 무위에 그쳤다. 판 데이크는 손흥민 옆에 붙어 시소코에게 패스를 유도했다.
▲ 판 데이크, 시소코 왼발로 슈팅 유도
시소코에게 볼이 가도 마찬가지였다. 시소코를 바라보며 손흥민에게 볼이 가지 않도록, 패스 길목을 차단했다. 결국 시소코는 익숙하지 않은 왼발로 슈팅했고, 볼은 리버풀 골문을 넘어 날아갔다.

철저하게 의도된 수비였다. 판 데이크는 경기 후 ‘폭스스포츠’ 등에 “시소코의 오른발을 알고 있었다. 손흥민은 그런 상황에서 평범하게 골을 넣는다. 내가 그렇게 수비를 한 이유”라고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 게리 네빌도 “젊은 수비수, 판 데이크를 반드시 봐야 한다”라며 판 데이크 판단에 엄지를 세웠다. 현지 팬들도 “왜 판 데이크가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를 받았는지 증명했다”라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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