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적인 장면이다” 토트넘 팬들, 손흥민과 알리 포옹 모습에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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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6 15:17
손흥민과 알리가 포옹하고 있다. [더 스퍼스 익스프레스 트위터 캡처]
손흥민과 델레 알리(이상 토트넘)가 벤치에서 진한 포옹을 한 장면이 토트넘 팬들의 인구에 회자하고 있다.
알리는 지난 24일(한국시간) 볼프스버거와 가진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전반전 10분 환상적인 오버헤드 킥을 성공시킨 후 벤치에 앉아 있던 손흥민에게 달려가 포옹하며 기쁨을 나누었다.
알리는 손흥민의 절친이다.
포체티노 전 감독 하에서 그라운드를 함께 누비며 독특한 골 세리머리를 할 정도로 돈독하다. 특히, 알리는 손흥민이 골을 넣을 때마다 마치 자기가 넣은 것처럼 기뻐했다. 푸수카스상을 수상했을 때도 알리는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을 축하했다.
이 같은 둘의 관계를 잘 알고 있는 토트넘 팬들이 조제 모리뉴 감독 부임 이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해 마음고생을 심하게 하고 있던 알리가 골을 넣은 뒤 손흥민과 감격의 포옹을 하는 모습에 감동한 것이다.
손흥민은 알리가 출전하지 못하자 역시 자기 일처럼 안타까와 했다.
한 팬은 “손흥민이 알리의 골에 매우 기뻐했다”는 글을 트위터에 적었다.
또 다른 팬은 “둘이 함께 있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고 말했다.
또 “나는 울었다. 손흥민이 알리를 가장 지지했다. 손흥민은 알리의 절친이다”라고 적은 팬도 있었다.
어떤 팬은 “참 아릅다운 장면이다. 순흥민과 알 리가 예전 벤치에서 함께 웃던 모습을 연상케 한다”라고 적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손흥민과 델레 알리(이상 토트넘)가 벤치에서 진한 포옹을 한 장면이 토트넘 팬들의 인구에 회자하고 있다.
알리는 지난 24일(한국시간) 볼프스버거와 가진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전반전 10분 환상적인 오버헤드 킥을 성공시킨 후 벤치에 앉아 있던 손흥민에게 달려가 포옹하며 기쁨을 나누었다.
알리는 손흥민의 절친이다.
포체티노 전 감독 하에서 그라운드를 함께 누비며 독특한 골 세리머리를 할 정도로 돈독하다. 특히, 알리는 손흥민이 골을 넣을 때마다 마치 자기가 넣은 것처럼 기뻐했다. 푸수카스상을 수상했을 때도 알리는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을 축하했다.
이 같은 둘의 관계를 잘 알고 있는 토트넘 팬들이 조제 모리뉴 감독 부임 이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해 마음고생을 심하게 하고 있던 알리가 골을 넣은 뒤 손흥민과 감격의 포옹을 하는 모습에 감동한 것이다.
손흥민은 알리가 출전하지 못하자 역시 자기 일처럼 안타까와 했다.
한 팬은 “손흥민이 알리의 골에 매우 기뻐했다”는 글을 트위터에 적었다.
또 다른 팬은 “둘이 함께 있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고 말했다.
또 “나는 울었다. 손흥민이 알리를 가장 지지했다. 손흥민은 알리의 절친이다”라고 적은 팬도 있었다.
어떤 팬은 “참 아릅다운 장면이다. 순흥민과 알 리가 예전 벤치에서 함께 웃던 모습을 연상케 한다”라고 적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기사제공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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