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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패 끝에 시즌 첫 승… 양현종이 돌아왔다

보헤미안 0 510 0 0


일곱 번째 도전 끝에 웃었다. KIA 양현종(31·사진)이 2일 안방 광주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2피안타 1볼넷 1실점으로 막았다. 팀이 8대1로 이기면서 그가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양현종은 앞선 여섯 차례 등판에서 5패를 당했다. 평균자책점도 8.01로 '배팅볼 투수' 수준이었다. KT 2년차 김민(20)과 리그 공동 최다 패배였고, 작년 막판 2패를 포함하면 7연패 중이었다. 하지만 양현종은 2일 2017년 공동 다승왕(20승)다운 모습을 보였다. 3회까지는 퍼펙트였다. 6회에 볼넷과 안타, 희생플라이로 유일한 실점을 했다. 삼진은 5개를 잡았다. KIA 타선은 1회부터 4안타와 볼넷 3개로 5점을 뽑아 양현종을 지원했다.

LG는 안방 잠실에서 KT를 5대4로 따돌리고 8연승 했다. SK와 공동 선두(승률 0.656). 4―4였던 8회 2사 1·2루에서 오지환이 외야 오른쪽으로 결승 2루타를 쳤다. 오지환은 5타수 3안타 2득점 1타점을 올렸다. 최하위 KT는 8연패 했다. KT 이강철 감독과 박철영 코치는 2회 초 공격 때 퇴장당했다. 2―0으로 앞서던 2사 1·3루에서 김민혁의 기습 번트 때 3루 주자 황재균이 홈으로 달려드는 상황이었다. LG 3루수 김민성이 타구를 잡아 글러브로 토스를 했고, 포수가 주자를 태그 아웃 시켰다. KT 벤치는 "LG 포수가 홈 플레이트를 가로막은 채 수비했다"며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이 감독과 박 코치는 판정 결과가 바뀌지 않자 계속 항의하다 '비디오 판독 후 이의제기 금지'라는 규정에 따라 퇴장당했다.



문학에선 키움이 홈 팀 SK에 10대8로 역전승했다. 키움은 4회 말 SK 최정에게 만루 홈런을 맞는 등 5실점 하며 3―7로 끌려갔다. 하지만 5회 초 반격에서 2점 홈런 두 방으로 동점을 만들고, 6회에도 장영석의 2타점 2루타와 서건창의 적시타로 3점을 달아났다.

두산은 대전 원정에서 한화를 5대4로 잡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4번 타자 김재환(4타수 4안타 4타점 1득점)이 7회 2사 만루에서 3타점 3루타를 치고 상대 중계 실책을 틈타 홈까지 밟았다. 사직에선 NC가 연장 12회 끝에 롯데를 7대6으로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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