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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E' 오닐의 자신감..."나의 레이커스가 조던의 불스 쉽게 이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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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트라이앵글과 트라이앵글이 만나면 누가 이길까.

미국 '블리처 리포트'는 16일(한국시간) "샤킬 오닐은 자신과 코비 브라이언트의 레이커스가 마이클 조던이 이끄는 불스 왕조를 '손쉽게' 이겼을 것이라 자신했다"고 보도했다.

마이클 조던이 이끄는 불스와 오닐-브라이언트의 레이커스의 파이널이 열리면 누가 이겼을까. NBA 팬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은 상상해봤을 가상 매치다.

오닐은 ESPN의 아리엘 헬와니와 인터뷰서 "내가 이끌던 쓰리핏(3연속 우승) 레이커스라면 8년 동안 6회의 우승을 기록한 조던의 시카고라도 '쉽게' 이겼을 것'이라 주장했다.

NBA 명예의 전당 센터이자 'MDE(Most Dominant Ever)'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오닐의 자신감에는 어느 정도의 근거도 있었다. 바로 불스 왕조의 상대적 약점으로 지적 받던 높이.

오닐은 "나의 레이커스가 불스를 이기는 이유는 간단하다. 내가 바로 상대 팀 센터들 룩 롱리, 빌 위닝턴, 빌 카트라이트를 아주 부숴버렸을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이어 "만약 잭슨 감독이 불스를 이끈다면 나에게 핵어샥을 시도했을 것이다. 그래도 내가 평균 28~29점 정도 넣을 것이다. 문제는 자유투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오닐의 프로 통산 자유투 성공률은 52.7%에 그치고 있다. 한 마디로 2번 시도해서 1번만 성공하는 셈. 이로 인해 오닐을 막기 위해 도입된 전술이 의도적으로 파울을 해서 자유투를 내주는 '핵어샥'이다.

오닐은 "자유투의 성공 확률은 50-50, 성공하냐 실패햐나다. 내가 많이 넣으면 이길 것이고 실패하면 질 것이다"라고 미소를 보였다.

블리처리포트는 "재밌는 토론이다. 오닐의 주장도 어느 정도 일리가 있지만 조던의 불스는 NBA 역사상 최고의 팀이다"라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불스의 센터들은 확실히 오닐에  고전할 것이다. 그러나 데니스 로드먼이 있다. 그는 NBA 역사상 최고의 리바운더다"라면서 "브라이언트 역시 좋은 선수지만 조던은 NBA 최고의 선수"라고 분석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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