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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 부활, 연타석 스리런포…주전 자리 탈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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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피츠버그(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이상학 기자] 에릭 테임즈(33)가 2경기에 걸쳐 연타석 스리런 홈런을 폭발했다. 제한된 출장 속에서 기회를 조금씩 살리기 시작했다. 

테임즈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치러진 2019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 8회초 더블 스위치를 통해 1루수로 교체출장, 8회말 타석에서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팀은 8-14로 졌지만 연이틀 홈런 손맛을 본 테임즈에게는 의미가 컸다. 

밀워키가 5-14로 뒤진 8회말 2사 1,3루 찬스. 테임즈는 컵스 좌완 불펜 랜디 로사리오의 초구 몸족 낮게 들어온 94.4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걷어 올려 중앙 담장을 넘겼다. 승부가 기운 뒤 터진 홈런이었지만 테임즈는 2경기에 걸쳐 연타석 홈런으로 초반 부진을 완전히 씻어냈다. 

이에 앞서 전날(6일) 컵스전에도 테임즈는 7회말 1사 1,2루에서 대타로 등장, 브랜든 킨츨러의 5구째 가운데 높은 86.2마일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고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으로 장식했다. 이날까지 2경기에서 연타석 스리런 홈런을 때렸다. 

테임즈는 개막 초반 극도의 타격 부진으로 입지가 흔들렸다.  개막 첫 안타 이후 6타석 연속 삼진으로 체면을 구겼지만 빠르게 회복했다. 최근 4경기 4타수 3안타 2홈런으로 반등한 것이다. 여전히 대타로 출장 기회가 제한돼 있지만 특유의 장타력으로 살아났다. 

이로써 테임즈는 시즌 8경기에서 11타수 4안타 타율 3할6푼4리 2홈런 6타점 OPS 1.273을 마크했다. 밀워키 주전 1루수 헤수스 아귈라가 27타수 4안타 타율 1할4푼8리 무홈런 3타점 OPS .451로 고전하는 만큼 테임즈로선 다시 주전 자리를 되찾을 수 있는 희망이 생겼다. 

테임즈는 올해 600만 달러로 팀 내 8번째 고액 연봉자. 반면 아귈라는 연봉조정신청자격이 없어 올해 63만7500달러를 받는다. 비슷한 성적이면 투자 논리에 따라 테임즈에게 다시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이 있다. 테임즈의 반등으로 밀워키 1루수 경쟁에 다시 불이 지펴졌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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