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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박계범이 라팍으로 출근하는 사연, 'KBO 맏형 구단' 삼성의 따뜻한 배려


 오재일(삼성)의 FA 보상선수로 두산의 지명을 받은 박계범(내야수)은 아직 대구에 머물고 있다. 

두산은 지난달 22일 오재일의 FA 이적에 따른 보상 선수로 박계범을 지명했다.

효천고를 졸업한 뒤 2014년 삼성에 입단한 박계범은 일찌감치 병역 의무를 마쳤고 1군 통산 타율 2할2푼6리에 불과하나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박계범은 소속 구단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와 경산 볼파크를 오가며 개인 훈련을 소화 중이다.

삼성은 박계범이 서울에 거처를 마련할 때까지 옛 동료들과 함께 훈련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  

두산 관계자는 "박계범은 집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대구에서 몸을 만들어 오기로 했다. 다음 주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삼성은 박계범뿐만 아니라 지난해까지 삼성에서 뛰었던 정인욱(한화)이 방출 후 개인 훈련할 장소가 마땅치 않자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몸을 만들 수 있도록 배려해줬다. 

삼성이 박계범과 정인욱에게 훈련 장소를 제공할 이유는 없지만 전 소속 선수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묻어났다. 

흔히 프로의 세계는 냉정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삼성의 따뜻한 배려는 칭송받을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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