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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9회말 2사 후 홈런…SK, 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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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솔로 홈런
이재원 솔로 홈런(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2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와 서울 LG 트윈스의 경기. 2회말 SK 공격 1사 상황에서 SK 이재원(가운데)이 좌익수 뒤 홈런을 친 뒤 홈으로 들어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19.3.27 tomatoyoon@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SK 와이번스가 LG 트윈스에 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SK는 2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경기에서 9회말 2사 1루에서 터진 이재원의 투런포로 3-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SK 주장 이재원은 개인 첫 끝내기 홈런을 치고 환호했다.

SK는 전날(27일)에도 연장 11회말에 터진 최정의 끝내기 안타로 2-1로 승리했다.

양 팀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다.

재활 속도를 당겨 예정보다 빨리 시즌 첫 경기를 치른 LG 좌완 선발 차우찬은 5이닝을 1피안타 1실점으로 막았다.

SK 우완 선발 문승원은 8이닝 1피안타 1실점으로 더 잘 던졌다.

문승원은 1회초 LG 선두타자 이형종에게 초구 슬라이더를 던지다 좌월 솔로포를 얻어맞았다. 하지만 실투는 한 개뿐이었다.

문승원은 1회초 마지막 타자 채은성부터 8회초 마지막 타자 유강남까지, 22타자 연속 범타 행진을 벌였다.

차우찬은 2회말 제이미 로맥에게 2루타를 맞고 폭투를 던져 1사 3루에 몰린 뒤, 정의윤에게 좌익수 쪽 희생플라이를 맞아 한 점을 내줬다. 그러나 추가 실점 없이 5회를 채웠다.

LG는 신인 정우영이 2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3년 차 고우석도 8회말 볼넷 3개를 내주고도 무실점으로 막았다.

그러나 9회말에는 달랐다.

SK는 선두타자 한동민이 중전 안타로 출루하며 기회를 잡았다. 고우석은 최정과 로맥을 범타 처리했다.

하지만 9회말 2사 1루, 타석에서 들어선 이재원은 고우석의 3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왼쪽 담을 넘어가는 끝내기 투런아치를 그렸다.

SK는 LG와의 홈 3연전에서 2승(1패)을 챙겼다. 2승 모두 짜릿한 끝내기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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