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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4위해라’ 맨유…여차하면 6위 추락

보헤미안 0 503 0 0

울버햄튼 원정서 역전패한 맨유. ⓒ 게티이미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3위로 치고 올라갈 절호의 기회를 스스로 놓치고 말았다.

맨유는 3일(이하 한국시각)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과의 원정경기서 1-2 역전패했다.

이로써 승점을 쌓지 못한 맨유는 18승 7무 7패(승점 61)째를 기록, 리그 5위에 그대로 머물렀다. 만약 맨유가 승리를 거뒀다면 아스날(승점 63)을 제치고 3위, 비기기만 했어도 4위 토트넘(승점 61)을 밀어낼 수 있었다.

통한의 역전패였다. 맨유는 전반 13분 프레드의 패스를 받은 맥토미니가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울버햄튼의 골망을 갈랐다. 이때만 하더라도 맨유는 손쉽게 승리를 가져가는 듯 했다.

하지만 전반 25분, 울버햄튼은 맨유 수비진의 실수를 틈 타 공을 빼앗았고 오프사이드 라인을 절묘하게 뚫은 디오고 조타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맨유는 후반 12분 애쉴리 영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몰렸고 경기는 울버햄튼 쪽으로 급격히 기울었다. 결국 후반 31분 맨유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크리스 스몰링의 자책골이 나오며 승부가 뒤집혔다.

이제 맨유는 향후 일정에 따라 6위로 내려앉을 위기에 몰렸다. 이튿날 6위 첼시(승점 60)의 경기가 열리기 때문이다.

첼시는 4일, 15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안방인 스탬포드 브리지로 불러들인다. 만약 첼시가 승리한다면 두 팀의 순위는 뒤바뀐다.

치열한 4위 경쟁을 펼치는 토트넘도 같은 시각 크리스탈 팰리스와 홈경기를 갖는다. 특히 이 경기는 새롭게 문을 연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의 첫 공식 경기라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경기다.

토트넘이 승리한다면 아스날을 밀어내고 다시 3위 자리를 되찾을 수 있다. 그러나 토트넘이 무승부 또는 패하고, 첼시가 승리를 거둔다면 오히려 5위로 내려앉을 수 있다. 해리 케인 복귀 후 리그 5경기서 1무 4패 부진에 빠진 토트넘도 다급한 상황이긴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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