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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fa계약 금액대비 효율성 최고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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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RYU, 최고 FA 계약…8000만 달러 도둑질" 美 언론

기사입력 2020.02.21. 오전 11:22 최종수정 2020.02.21. 오전 11:22 기사원문
[OSEN=더니든(미국 플로리다주),박준형 기자]토론토 류현진이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바비 매틱 트레이닝 센터에서 2020 토론토 블루제이스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가졌다.류현진이 수비훈련을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주피터(미국 플로리다주), 이상학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33) 영입이 지난겨울 최고의 FA 계약으로 평가됐다. 

미국 ‘CBS스포츠’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앞두고 필진 5명의 오프시즌을 평가를 모았다. 최고의 FA 계약(5000만 달러 이상, 5000만 달러 이하), 혼란스런 FA 계약, 최고의 트레이드, 가장 전력이 향상된 팀, 가장 실망스런 팀을 개별로 꼽았다. 

총액 5000만 달러 이상 기준으로 류현진이 최고 FA 계약 중 하나로 꼽혔다. 데인 페리 기자는 ‘류현진의 건강 문제가 언급됐지만 토론토가 그를 8000만 달러에 얻은 건 도둑질처럼 느껴진다. 류현진은 지난 2시즌 동안 리그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이었다’고 평가했다. 

토론토는 지난 연말 류현진을 4년 총액 8000만 달러에 영입했다. 구단 역대 투수 중 최고액 계약으로 에이스를 데려왔다. 큰 규모의 계약이지만 이마저 구단에 유리한 것으로 평가될 만큼 류현진의 숨은 가치를 인정했다. 

류현진 외에도 지난겨울 FA 시장을 뜨겁게 달군 게릿 콜(뉴욕 양키스, 9년 3억2400만 달러)과 앤서니 렌던(LA 에인절스, 7년 2억4500만 달러) 그리고 야스마니 그랜달(시카고 화이트삭스, 4년 7300만 달러)이 최고의 FA 계약으로 평가됐다. 

혼란스런 FA 계약자로는 드류 포머란츠(샌디에이고), 아비사일 가르시아(밀워키), 마이크 무스타커스(신시내티) 등이 거론됐다. 최고 트레이드로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코리 클루버 영입, LA 다저스의 무키 베츠 영입이 꼽혔다. 

아울러 전력이 가장 향상된 팀으로 콜을 잡은 양키스, FA 대거 영입으로 전력을 끌어올린 신시내티 레즈, 화이트삭스가 선정됐다. 가장 실망스런 팀으로는 투수 김광현 외에 뚜렷한 전력 보강이 없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복수의 필진으로부터 두 차례나 거론됐다. /waw@osen.co.kr[OSEN=더니든(미국 플로리다주),박준형 기자]토론토 류현진이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바비 매틱 트레이닝 센터에서 2020 토론토 블루제이스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가졌다.류현진이 동료들의 불펜을 구경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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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북기기 2020.02.21 15:21  
토론토의 계약은 좋았습니다 첫 시즌 완전 기대가 됩니다카지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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