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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고통 받는 박찬호?' 타티스 한만두, STL 역사상 기억 남는 장면 TOP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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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팬들에게는 여전히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아있다.

메이저리그는 다른 스포츠 종목들과 마찬가지로 셧다운 상태다. 예정대로라면 개막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시점이지만 현실은 180도 다르다. 이로 인해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각 구단들은 영상과 사진 등을 통해 예전 기억들을 돌아보고 있다.

이제는 김광현의 소속팀이 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도 여기에 동참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구단 역사상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선정, 토너먼트를 진행 중이다.

2000년대 일들이 많기는 하지만 1985년 아지 스미스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홈런, 1968년 밥 깁슨의 월드시리즈 17탈삼진, 1998년 마크 맥과이어의 62번째 홈런(한 시즌 최다 홈런 경신) 등 예전 일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 장면들은 모두 8강에 진출하지 못했다. 현재까지 여덟 장면이 살아 남은 가운데 여기에는 국내 메이저리그 팬들에게는 익숙하면서도, 어쩌면 기억하기 싫은 장면도 포함돼 있다.

1999년 박찬호(당시 LA 다저스)가 페르난도 타티스에게 내준 한 이닝 연타석 만루홈런이 있는 것.

박찬호는 1999년 4월 23일(한국시각) 세인트루이스전 3회 투구 때 타티스에게 연타석 만루홈런을 허용했다.

동일투수-동일타자-한 이닝 연타석 만루홈런은 당시에도 이미 100년 역사를 지닌 메이저리그에서 처음 있는 일이었다. 또 그 이후로도 없었으며 앞으로도 나오기 힘든 일이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와 세인트루이스 지역 언론은 한만두 20주년(?)을 기념해 당시 상황을 돌아보며 타티스와의 인터뷰를 전하기도 했다.

세인트루이스 팬들의 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타티스의 한 이닝 연타석 만루홈런은 또 한 번의 토너먼트 승리가 유력한 상황이다. 8강 1조에서 41%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달리고 있는 것.

타티스의 아들인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레스)도 이제 어엿한 메이저리거가 돼 있다. 지난해 빅리그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뒤 데뷔 시즌에 22홈런을 때리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이제는 홈런 당사자의 아들이 어엿한 빅리거로 바뀌었을 정도로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세인트루이스 팬들에게는 강렬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한편, 다른 8강 2조에는 스탠 뮤지얼의 통산 3000안타, 잭 클락의 1985년 NLCS 홈런, 2011년 랜스 버크먼의 월드시리즈 동점 적시타 등이 후보로 올라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27일 최종 승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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