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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 묶인 박병호 왜 안 뛰었나? ‘종아리 통증’ 뛸 수 없었다! [KS3]

마법사 0 498 0 0

박병호(33·키움 히어로즈)는 홈까지 뛸 수 없었다. 송성문의 안타, 그리고 박동원의 외야 뜬공에도 오른 종아리 통증으로 전력으로 달리기 어려웠다.

키움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0-5로 완패했다. 5점 차 패배였으나 3경기 연속 충격이 크다. 두 번(4·7회말)이나 만루 기회를 얻고도 1점도 뽑지 못했다. 특히 7회말 무사 만루를 허망하게 놓친 건 뼈아팠다.

7회말 포문을 연 건 4번타자 박병호였다. 제리 샌즈의 볼넷으로 2루에 안착한 박병호는 송성문의 안타에 3루까지만 달렸다. 그리고 박동원의 우익수 뜬공에도 그대로 멈췄다.


박병호는 25일 두산과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8회초 도중 오른 종아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7회말 홈으로 뛸 수 없었던 이유 중 하나다. 

우익수 박건우의 강한 어깨를 의식했다. 두산 포수 박세혁은 “박건우의 송구가 ’노 바운드‘였다. (박병호가 홈으로 뛰어도) 충분히 승부가 됐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문제는 2루 주자 샌즈와 1루 주자 송성문이 박병호의 위치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았다. 뒤늦게 귀루를 시도했으나 샌즈는 2루에서 아웃됐다. 경기는 사실상 이때 끝났다.

박병호가 홈으로 달릴 수 없던 이유는 하나 더 있다. 오른 종아리 상태가 안 좋았다. 그는 지난해에도 다리가 아파 장기 결장한 적이 있다.

박병호는 통증을 참고 8회초 수비에 나섰지만 박세혁의 적시타 후 장영석과 교체됐다. 경기를 끝까지 볼 수도 없었다. MRI 검사를 하러 CM충무병원으로 이동했다.

장정석 키움 감독은 경기 종료 후 “베이스러닝을 하다가 종아리 통증이 생겼을 수 있다. 이 때문에 (7회말) 베이스러닝이 힘들었을 것이다”라며 “뒤 주자(샌즈)가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 아쉬움이 크다”라고 밝혔다.

키움은 3패로 궁지에 몰렸다. 4차전은 26일 열린다. 박병호의 출전 여부에 촉각이 곤두선 키움이다. 장 감독은 “박병호가 현재 병원에 있어 내일 종아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장 감독은 “브리검(3이닝 4실점)이 신중하게 투구를 펼쳤으나 3회초 실투를 던졌다. 두산 타자들이 잘 쳤다”라며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내일 4차전 준비를 잘하겠다”라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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