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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페레이라 '부진' 이유는 불면증...치료 위해 최면술사 고용도




[인터풋볼] 신새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안드레아스 페레이라가 불면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이는 페레이라의 부진을 낳았고 치료를 위해 최면 술사를 고용했다.

페레이라는 2012년 PSV 아인트호벤에서 맨유로 합류했다. 입단 이후 주로 2군에서 활동하며 때를 기다렸다. 그는 지난 시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부임 이후 신임을 얻으며 이번 시즌 총 33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부진을 거듭하며 1골 3도움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두고 있고 이에 팬들은 그의 능력에 의심을 품었다.

하지만 페레이라에게도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 영국 '더 선'은 7일 "안드레아스 페레이라가 시즌 내내 불면증으로 고통을 겪었다. 특히 원정에 나섰을 때 증상은 더더욱 심해졌고 경기력에 악영향을 끼치는 결과를 낳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증상 치료를 위해 전문적인 최면 술사를 고용했다.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서 단계 별로 치료 과정을 거치면 금방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이며 그의 쾌유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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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행복의문 2020.02.09 22:23  
아하... 불면증이라... 원정경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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