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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만, 조두순 호송차 찼다가 입건…경찰 “엄정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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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만, 조두순 호송차 찼다가 입건…경찰 “엄정대응”

기사입력 2020.12.16. 오전 07:32 최종수정 2020.12.16. 오전 09:54 기사원문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격투기 선수 명현만(35)이 경찰 수사를 받는다. 성범죄자 조두순(68)이 탑승한 차량을 걷어찬 혐의다.

경기지방경찰청 안산단원경찰서는 15일 명현만을 공무집행방해 등으로 입건했다. 조두순을 태운 법무부 차량 문을 발로 찬 게 문제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실명을 확인해줄 수는 없으나 내사를 거쳐 15일 출석한 모 격투기 선수를 조사한 것은 맞다.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격투기 선수 명현만이 성범죄자 조두순이 탑승한 법무부 차량을 걷어찼다가 경찰에 입건됐다. 사진=MK스포츠DB조두순은 아동 성폭행 및 중상해로 징역 12년을 복역하고 지난 12일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석방됐다. 경찰 측은 “조두순에게 분노하는 마음을 잘 알기에 욕설을 퍼붓거나 달걀을 던진 것 등은 입건하지 않았다. 그러나 공무수행 차량을 걷어찬 것은 선을 넘었다. 공무원이 타고 있는데 거기다 물리력을 행사한 것”이라며 사안이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다음 주부터 명현만으로 인해 관용차 문이 찌그러졌는지에 대한 영상 분석 등을 하고, 검찰 송치를 위한 서류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차량 지붕을 짓밟은 A, 유리를 파손한 B 그리고 명현만 등 공무집행방해로 입건된 유튜버에게 경찰이 영장을 청구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명현만은 2018년 12월 “(조두순이 형기를 마치고) 나오면 낭심을 걷어차 전치 7주를 만들어주겠다”라는 경고 메시지를 SNS에 게재하여 사적 보복을 처음으로 공론화했다. 3월 KBS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 10월 개인 유튜브 방송 등 올해에도 “(나오면) 나한테 귀싸대기 맞는다. 가만두지 않겠다. (출소 당일) 당연히 찾아가겠다”라며 보복을 다짐했다.

관계자는 “경찰은 조두순에게 강경한 국민 여론만이 아니라 구독자와 영상 조회수 늘리기를 목적으로 소란을 피우는 유튜버에 대한 안산 지역주민의 불편 호소도 신경 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안산시는 15일 “조두순이 석방된 이후 인터넷 방송인들이 거주지 근황이나 사적제재 시도를 촬영하여 게재한 유튜브 영상을 삭제해달라”는 공문을 구글코리아에 발송한 바 있다.

명현만은 2017년 이후 한국 입식타격기 단체 맥스FC 타이틀전 2승 등 종합격투기 2승 1무효 및 킥복싱 5승으로 7연승 및 8전 무패를 달리며 국내 헤비급 최강이라는 명성을 얻었다.

조두순에 대한 여러 차례 응징 선언뿐 아니라 지난 4월 프로야구 투수 출신 조직폭력배 위대한(33)과 복싱 스파링 등 경기 외적인 화제도 더해져 어느덧 구독자 14만 유튜버가 됐다.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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