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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놀라운 플라잉 니킥' 만수르, 샤밀꺾고 권아솔과 백만불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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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장충체육관=이재호 기자] 샤밀 자브로프(35·러시아)와 만수르 바르나위(27·튀니지)의 대결의 승자는 만수르였다. 승자는 이제 5월 제주도에서 권아솔(33)과 100만불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된다.

만수르 바르나위는 23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52 백만불 토너먼트 도전자 결승전 라이트급 샤밀 자브로프에 3라운드 40초 TKO승리를 거뒀다.

로드FC 제공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인 권아솔과 상대하기 위해 2017년 2월부터 백만불 토너먼트가 개최돼 이날 경기를 통해 최종 도전자가 가려졌다. 이제 5월 제주도에서 권아솔과 단 한 번의 승부로 백만불 토너먼트는 끝난다.

전세계 예선전을 뚫고 올라온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는 최강의 도전자로 기대받았다. 샤밀은 UFC 라이트급 최강자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사촌형으로 하빕도 이날 세컨드로 장충체육관에 함께해 큰 화제가 됐다.

경기 시작 1분간 탐색전을 펼치던 두 선수의 본격적 승부는 2분여부터 시작됐다. 샤밀의 빠른 펀치와 리치를 줄이기 위해 만수르가 다가갔다. 도리어 리치가 긴 만수르가 안으로 파고들려 노력했지만 먼저 테이크다운에 성공한 것은 샤밀이었다.

로드FC 제공

그러나 금세 만수르는 일어났고 두 선수는 본격적인 그라운드 싸움으로 1라운드 후반을 보냈다. 만수르는 다시 테이크다운 이후 초크를 시도했고 샤밀은 이 초크를 벗겨내고 도리어 암바를 시도하며 흥미진진한 그라운드 싸움이 이어졌다. 결국 1라운드는 그라운드 싸움끝에 종료됐고 2라운드에서 두 선수는 초반부터 타격전을 펼치며 관중들을 자극했다.

만수르의 발차기때 샤밀이 이를 역이용해 테이크다운에 성공했고 이후 상위포지션에서 경기를 풀어가며 만수르의 체력을 갉아먹었다. 2라운드 내내 샤밀은 상위 포지션을 놓지 않고 만수르를 괴롭게 했다. 하지만 뚜렷한 KO기술이 없어 만수르가 끝내 1분을 남기고 일어났고 만수르가 리치를 이용한 발차기를 하자 다시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는등 테이크다운 점수를 차곡차곡 쌓아갔다.

3라운드 역시 접전이 예상됐다. 하지만 단 한순간 승부가 결정났다. 3라운드 40초 만수르가 샤밀을 상대로 플라잉 니킥을 날렸고 그 니킥이 그대로 샤밀의 안면에 꽂히며 샤밀은 그대로 고꾸라졌다. 곧바로 TKO승리가 선언됐고 만수르는 담담하게 샤밀을 지켜봤다.

이제 권아솔과 맞붙을 상대는 무시무시한 리치의 만수르로 결정됐다.

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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