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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에스타 잘 막았는데..수원, 고베 극적골에 0-1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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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수원월드컵경기장] 윤효용 기자=수원 삼성이 비셀 고베에 막판 결승골을 허용하며 홈에서 무릎을 꿇었다.

수원 삼성은 19일 저녁 7시 30분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20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FC) G조 조별예선 첫 경기에서 비셀 고베에 0-1로 패했다.

[선발 라인업] 염기훈 vs 이니에스타

시즌 첫 경기를 앞둔 수원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수원은 아담 타가트를 필두로 김민우, 염기훈, 최성근, 고승범으로 중원을 꾸렸다. 포백에는 홍철, 민상기, 헨리 도네일, 양상민이 선발 출전하고, 골키퍼 장갑은 노동건이 낀다.

원정팀 비셀 고베는 이니에스타를 주장으로 내세웠다. 이어 오가와, 쿄고, 더글라스, 야시, 호타루, 베르마엘렌, 다이고, 고토쿠, 레오, 일쿠라를 선발 출전시켰다.

[전반전] 탄탄했던 수원의 수비...득점 실패한 양 팀

전반전 포문을 먼저 연 쪽은 수원이었다. 전반 2분 염기훈이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볼을받은 뒤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슈팅에 힘이 실리지 못하며 골키퍼에 안겼다. 이어 전반 11분에는 베르마엘렌의 클리어링 실수를 타가트가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키는 넘기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고베도 이니에스타의 패스로 찬스를 만들기 시작했다. 전반 17분 이니에스타가 압박을 벗겨낸 뒤 정확한 침투 패스를 넣었지만 수비수가 먼저 잘라냈다.

전반 22분 수원이 위기를 맞았다. 우측 윙백으로 출전한 명준재가 상대 공격수에게 공을 빼앗겼고, 곧바로 날카로운 땅볼 크로스가 올라왔다. 그러나 수비수가 먼저 태클로 차단하며 위기를 넘겼다.

수원은 전반 막판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추가 시간 김민우가 박스 안으로 얼리크로스를 투입했고, 이를 오사키가 차단하는 과정에서 공이 골문으로 향했다. 그러나 자책골로는 연결되진 않으며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전] 막판 극적골 허용...0-1 고베의 승리

후반 초반에는 수원이 강하게 고베를 밀어붙였다. 강한 전방 압박으로 찬스를 노렸지만 결정적인 장면은 여전히 만들어내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수원은 답답한 공격력을 해결하기 위해 최전방 공격수인 타가트를 불러 들였다. 이어 신입생 크리피치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이어 후반 29분에는 최성근을 빼고 안토니스를 투입해 조금 더 공격적으로 임했다.

수원이 선수 교체 이후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후반 30분 염기훈이 페널티박스 바깥쪽에서 슈팅 찬스를 잡았지만 이번에도 힘이 실리지 못하며 골키퍼가 잡아냈다.

수원은 후반 35분 다리에 쥐가 난 김민우를 대신 한의권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한의권은 투입 2분 만에 우측면에서 공을 잡은 뒤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슈팅을 시도했다. 좋은 시도였지만 고베의 골키퍼에 막혀 아쉬움을 남겼다.

수원은 마지막 3분을 넘기지 못했다. 후반 45분 상대 윙어인 쿄고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결국 0-1로 패했다.

[경기 결과]

수원(0):
고배(1): 코고(후45)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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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북기기 2020.02.20 17:12  
수원이 홈에서 패한 점은 아쉽습니다 다음 경기가 험난 하겠네요 다시 준비 합시다카지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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