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사울 리버풀을 침몰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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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0 00:56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승우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홈에서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을 제압하고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9일(한국시간) 새벽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리버풀과 경기에서 사울의 전반 4분 선제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뒀다.
아틀레티코는 4-4-2 포메이션으로 출격했다. 전방에 코레아-모라타, 중원에 코케-니게스-파티-르마가 출전했다. 브르살리코-사비치-필리페-로지가 수비를 구성했다. 골키퍼는 오블락.
이에 맞서 리버풀은 4-3-3을 가동했다. 마네-피르미누-살라가 공격을 이끌었고, 바이날둠-파비뉴-헨더슨이 미드필더를 구성했다. 로버트슨-반다이크-고메스-아놀드가 포백, 알리송이 골문을 지켰다.
아틀레티코는 전반 4분 만에 이른 선제골을 터뜨렸다. 코케의 코너킥이 파비뉴 오른발 뒷꿈치에 맞고 흐르자 문전에 있던 사울이 오른발로 밀어넣었다. 스코어는 아틀레티코의 1-0 리드.
선제골을 허용한 후 리버풀은 경기를 주도했지만 아틀레티코의 강력한 수비 조직력에 고전했다. 전방의 마누라 라인은 아틀레티코의 두 줄 수비에 막혔다.
전반 20분 아틀레티코가 다시 한 번 기회를 잡았다. 왼쪽 측면에서 로지가 올린 얼리 크로스가 반대편에 있던 모라타에 향했으나 로버트슨이 가까스로 걷어냈다.
전반 26분엔 모라타가 결정적인 슈팅을 때렸다. 수비수가 뒤로 흘린 공을 모라타가 잡아 수비를 제친 후 슈팅을 때렸지만 알리송의 선방에 막혔다.
리버풀은 전반 29분에야 첫 번째 슈팅을 때렸다. 왼쪽 측면서 중앙으로 공을 몰고 들어온 로버트슨이 오른발 슈팅을 때렸으나 옆으로 벗어났다. 이어 파비뉴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때렸다.
리버풀의 총 공세에도 만회골을 기록하지 못하며 전반전은 종료됐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리버풀은 마네를 빼고 오리기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아틀레티코도 르마 대신 요렌테를 투입했다.
후반 8분 리버풀은 고메스의 얼리크로스를 받아 살라가 헤더 슈팅을 시도하며 기회를 잡았다. 노마크 상황에서 슈팅이었으나 부정확했다.
후반 24분 아틀레티코는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왼쪽 측면에서 정확한 패스를 받아 모라타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미끄러지며 기회를 날렸다. 리버풀은 27분 살라를 빼고 채임벌린을 교체 투입시키는 강수를 띄웠다.
리버풀은 경기 막판까지 득점을 노렸으나 결국 만회하지 못한 채 0-1로 패배하고 말았다. /raul1649@osen.co.kr[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승우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홈에서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을 제압하고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9일(한국시간) 새벽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리버풀과 경기에서 사울의 전반 4분 선제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뒀다.
아틀레티코는 4-4-2 포메이션으로 출격했다. 전방에 코레아-모라타, 중원에 코케-니게스-파티-르마가 출전했다. 브르살리코-사비치-필리페-로지가 수비를 구성했다. 골키퍼는 오블락.
이에 맞서 리버풀은 4-3-3을 가동했다. 마네-피르미누-살라가 공격을 이끌었고, 바이날둠-파비뉴-헨더슨이 미드필더를 구성했다. 로버트슨-반다이크-고메스-아놀드가 포백, 알리송이 골문을 지켰다.
아틀레티코는 전반 4분 만에 이른 선제골을 터뜨렸다. 코케의 코너킥이 파비뉴 오른발 뒷꿈치에 맞고 흐르자 문전에 있던 사울이 오른발로 밀어넣었다. 스코어는 아틀레티코의 1-0 리드.
선제골을 허용한 후 리버풀은 경기를 주도했지만 아틀레티코의 강력한 수비 조직력에 고전했다. 전방의 마누라 라인은 아틀레티코의 두 줄 수비에 막혔다.
전반 20분 아틀레티코가 다시 한 번 기회를 잡았다. 왼쪽 측면에서 로지가 올린 얼리 크로스가 반대편에 있던 모라타에 향했으나 로버트슨이 가까스로 걷어냈다.
전반 26분엔 모라타가 결정적인 슈팅을 때렸다. 수비수가 뒤로 흘린 공을 모라타가 잡아 수비를 제친 후 슈팅을 때렸지만 알리송의 선방에 막혔다.
리버풀은 전반 29분에야 첫 번째 슈팅을 때렸다. 왼쪽 측면서 중앙으로 공을 몰고 들어온 로버트슨이 오른발 슈팅을 때렸으나 옆으로 벗어났다. 이어 파비뉴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때렸다.
리버풀의 총 공세에도 만회골을 기록하지 못하며 전반전은 종료됐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리버풀은 마네를 빼고 오리기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아틀레티코도 르마 대신 요렌테를 투입했다.
후반 8분 리버풀은 고메스의 얼리크로스를 받아 살라가 헤더 슈팅을 시도하며 기회를 잡았다. 노마크 상황에서 슈팅이었으나 부정확했다.
후반 24분 아틀레티코는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왼쪽 측면에서 정확한 패스를 받아 모라타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미끄러지며 기회를 날렸다. 리버풀은 27분 살라를 빼고 채임벌린을 교체 투입시키는 강수를 띄웠다.
리버풀은 경기 막판까지 득점을 노렸으나 결국 만회하지 못한 채 0-1로 패배하고 말았다. /raul1649@osen.co.kr[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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