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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에 빅버드 찾은 이니에스타, "한국에서 다시 축구할 수 있어 좋았다"

그래그래 1 439 0 0
[일간스포츠 김희선]
수원=김희선 기자
"다시 한국에 와서 축구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빗셀 고베의 주장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두 번째로 한국을 찾은 소감을 전했다.

수원 삼성은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G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빗셀 고베(일본)에 0-1로 패했다. 0의 균형을 유지하며 상대를 잘 막아내던 수원은 마지막 후반 45분 후루하시 쿄고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아쉬운 패배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이날 경기는 '슈퍼스타' 이니에스타의 출전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려 풀타임을 소화한 이니에스타는 "정말로 어렵고 까다로운 경기였다. 하지만 좋다"며 "마지막까지 노력했고 결국 승점 3점을 얻은 것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하다"고 승리에 무게를 뒀다.

토르스텐 핑크 고베 감독이 수원월드컵경기장의 잔디에 대해 지적한 부분에 대해선 "때로는 다른 환경에서도 경기를 해야 한다. 적응하려고 노력했고, 평소처럼 경기 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니에스타는 16년 전 수원을 방문한 기억이 있다. 당시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수원과 대결을 펼쳤던 그에게 같은 장소를 다시 찾은 소감을 묻자 이니에스타는 "아주 오래됐지만 기억하고 있다. 다시 여기와서 좋았고, 다시 경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미소를 보였다.

이날 수원에는 추위와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그를 보기 위해 많은 관중이 몰렸다. 첫 경기 빅버드를 찾은 관중 수는 1만7372명. 많은 한국팬들 앞에서 뛰게 된 이니에스타는 "좋다. 행복하다"며 "다시 한국에 와서 축구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활짝 웃으며 믹스트존을 떠났다.

수원=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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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북기기 2020.02.20 17:13  
이니에스타 같은 스타가 우리나라 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ㅠ카지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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