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 2선발.. 헛스윙 만들줄 아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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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7 00:26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외신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2년차 시즌을 맞는 김광현에 대해 팀내 2선발을 꿰찰 선수라고 예상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16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의 판타지 베이스볼에 대해 분석했다. 판타지 드래프트는 유저들이 임의로 선수를 뽑아 각 선수들이 실제 경기에서 매일 거두는 성적을 토대로 순위를 매기는 가상 게임이다.
이 매체는 김광현을 세인트루이스 2선발로 예상했다. 1선발을 잭 플레허티, 3선발을 애덤 웨인라이트, 4선발을 마일스 미콜라스, 5선발을 카를로스 마르티네즈로 본 것. 4,5선발은 지난시즌 스프링캠프때만 해도 김광현이 순번이 밀렸던 선수였기에 한시즌만에 김광현이 얼마나 입지가 달라졌는지 새삼 알 수 있다.
SI는 “한국에서 12시즌을 보낸 김광현은 2020시즌 마지막 6경기에서 3승무패 평균자책점 1.31을 기록했다”며 “2021시즌은 2선발로 예상된다. 비록 2020시즌 기록한 샘플 사이즈는 작지만 그는 분명 타자의 헛스윙을 만들줄 아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또한 김광현이 행여 판타지 드래프트 낮은 순위에 뽑히면 간과하지 말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국내에서 동계훈련을 한후 미국으로 향한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와 2년 계약의 마지막해를 보낸다. 이 계약이 끝나면 FA로 풀리기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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