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를 향한 갈망, 2020년 울산을 달리게 하는 힘

K리그1 울산 현대는 2020시즌 K리그1 우승을 향한 분명한 열망을 담은 슬로건 ‘Be the Best, Only the Best’를 공개했다.(사진=울산 현대)울산은 2020년도 오직 우승만을 위해 달린다.

K리그1 울산 현대는 9일 2020시즌 사용할 슬로건 ‘Be the Best, Only the Best’를 공개했다.

울산은 "새 슬로건은 최고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울산 현대의 정신을 나타낸다"며 "작년의 아쉬움을 떨쳐내고 이번 시즌 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의지를 표방하며 뛰어난 경기력과 팬 서비스로 성적과 팬 만족을 모두 잡겠다는 구단의 의지가 함축됐다"고 설명했다.

울산의 주장 신진호는 "최고가 되자는 목표 의식을 다질 수 있는 슬로건이어서 와닿는다. 많은 분이 경기장에 찾아오셔서 우리의 정신을 공유하고 이번 시즌에 함께 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고지 의식을 강화하고 팬들의 애착을 높이기 위해 기존 슬로건인 ‘My team ULSAN!’도 함께 사용한다. 두 슬로건을 함께 사용해 팀에 대한 애정과 최고를 위한 열망을 함께 강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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