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떠난 코비, 명예의 전당 최종 후보 올라…던컨과 가넷도 함께
보헤미안
0
504
0
0
2020.02.16 00:11
하늘로 떠난 코비가 명예의 전당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네이스미스 메모리얼 농구 명예의 전당은 15일 오후(한국시간) 2020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최종 후보들을 발표했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물론 팀 던컨, 케빈 가넷 등 NBA의 전설들 역시 어깨를 나란히 했다.
LA 레이커스의 전설 코비는 20년간 다섯 개의 우승 반지를 획득하며 커리어 내내 마이클 조던의 경쟁자로 평가됐다. 18번의 NBA 올스타는 물론 세 차례 NBA FINAL MVP 등 대단한 업적을 남겼다.
그러나 코비의 멋진 소감을 들을 수 없다. 그는 지난달 27일 딸 지아나 브라이언트와 함께 헬기 사고로 사망했다.
코비 외에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보스턴 셀틱스의 영웅 가넷과 샌안토니오 스퍼스 천하를 이끌었던 던컨 역시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WNBA, 그리고 미국 여자농구의 전설 타미카 캐칭도 포함됐다.
베일러 대학을 미국 여자대학농구 정상으로 이끈 킴 멀키 감독은 물론 바바라 스티븐스 감독, 에디 서튼, 루디 톰야노비치도 함께한다.
한편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오는 8월 30일 메사추세츠주 스프링필드에서 개최된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