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맨유 샛별' 야누자이 "판할·무리뉴는 날 믿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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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맨유 샛별' 야누자이 "판할·무리뉴는 날 믿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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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레알 소시에다드 에드낭 야누자이. Getty Images코리아


한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샛별로 큰 주목을 받았던 아드낭 야누자이(26·레알 소시에다드)가 조제 무리뉴와 루이스 판 할 전 맨유 감독을 비판했다.

맨유 유스 출신으로 한때 큰 기대를 받았던 야누자이는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 시절 1군에 합류한 뒤 2013~2014 시즌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아래에서 처음 맨유 데뷔전을 치렀다. 서서히 맨유에 적응하는가 싶었으나 모예스가 경질되면서 그의 입지는 달라졌다. 판 할 감독과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는 제대로 자리잡지 못했다. 결국 맨유에서 4시즌 동안 63경기에서 5골에 그친 그는 도르트문트, 선덜랜드 임대를 거쳐 2017년부터 레알 소시에다드에 안착해 뛰고 있다.

맨유의 1군 선수 육성 책임자인 니키 버트는 “이 클럽에서 가장 실망스러웠던 선수가 야누자이였다. 그는 세계적인 슈퍼스타가 돼야 했지만 그렇지 못했다”고 말했다.

야누자이는 이 같은 지적에 “사실”이라고 담담히 인정했지만 자신을 지도했던 감독에 대한 비판도 함께했다.

야누자이는 판 할과 무리뉴는 자신을 믿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퍼거슨이 오래 머물렀다면 나는 맨유에서 더 오래 뛰었을 것이지만 이후 감독들은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특히 판 할이 왔을때 6경기 중 1경기에만 나서면서 그는 ‘내가 여기서 뭘 하고 있는가’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는 “그땐 10대였고 현실을 그냥 받아들여야만 했다”고 말했다. 야누자이는 “축구를 시작한 이후 항상 열심히 훈련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판 할과 무리뉴는 그를 신뢰하지 않았고 그는 결국 새로운 팀을 찾아 떠나야 했다.

그는 19일 친정팀 맨유와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을 벌인다. 야누자이는 올 시즌 라리가 10경기에서 2골을 기록 중이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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