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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전반 5골까지 걸린 시간 무려 19년… 기억 살린 솔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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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지난 번리전 충격패를 딛고 웃었다. 19년 만에 전반전 기록도 이뤄냈다.

맨유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버켄헤드의 프레턴파크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32강)에서 트란미어 로버스에 6-0 대승을 거두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서 맨유는 오랫동안 잊혀졌던 기록을 다시 새웠다. 6골 중 5골은 전반전에만 기록했다. 맨유가 후반전 여유있는 경기 운영으로 쉽게 승리를 이뤄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옵타’는 “맨유가 지난 2001년 2월 아스널과 6-1 대승 이후 19년 만에 전반전 5골을 기록했다. 당시 맨유 선수로 뛰었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도 골 맛을 봤다”라고 전했다.

비록 상대가 리그원(3부리그) 21위로 강등권이나 최근 공격력 부재로 큰 고민인 맨유 입장에서 의미 있었다. 특히, 리그에서 공격 포인트가 전무했던 제시 린가드도 이날 득점을 기록하면서 감과 자신감을 찾은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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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북기기 2020.01.27 19:10  
맨유는 예전 퍼거슨 감독 이후에는 계속 하락세입니다
선수층도 좋은데 성적은 별로네여!!!!

축하합니다. 1 럭키포인트 획득!!

행복의문 2020.01.27 20:59  
19년이나 걸렸다고 하네요... 놀랍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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