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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박사들, ‘다저스-양키스 WS 성사 가능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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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박사들, ‘다저스-양키스 WS 성사 가능성 높다’

기사입력 2020.10.05. 오전 07:20 최종수정 2020.10.05. 오전 07:21 기사원문
[스포츠경향]
LA 다저스 클레이턴 커쇼가 지난 2일 밀워키와의 WC 2차전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 AP연합뉴스
메이저리그 가을야구가 16강에서 8강으로 좁혀진 가운데 LA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의 월드시리즈 성사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전망됐다.

블리처 리포트와 팬듀엘이 공동 분석한 바에 따르면 8팀이 올라 있는 메이저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월드시리즈까지 살아남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은 역시 LA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다.

배당률 비교에서 LA 다저스는 +240을 기록해 디비전시리즈에 오른 8개 팀 중 가장 낮았다. 그만큼 우승 확률이 높다는 뜻이다. 8위로 평가된 마이애미 말린스의 배당률은 +1900으로 예상됐다. 100달러를 걸었을 때 마이애미가 우승하면 1900달러를 받을 수 있고, 다저스가 우승하면 240달러만 받는다는 뜻이다.

다저스의 우승 가능성이 높은 것은 포스트시즌에서 보여준 안정적 전력 덕분이다. 무키 베츠는 밀워키와의 WC에서 7타수 3안타로 ‘가을에도 약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했다. 무엇보다 베테랑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가 2차전에서 완벽한 투구를 보여주며 다저스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물론, 디비전시리즈 상대 샌디에이고는 만만치 않은 팀이지만, 블리처리포트는 “그래서 샌디에이고를 넘어설 경우 월드시리즈행 확률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전했다.

뉴욕 양키스가 다저스의 뒤를 이어 2위에 올랐다. 양키스의 배당률은 +350으로 예상됐다.

양키스는 클리블랜드와의 WC 2경기에서 무려 홈런 7방으로 몰아치며 타선의 파괴력을 증명했다. 23안타로 22점을 뽑아내는 무서운 집중력도 보여줬다. 부상에서 돌아온 지안카를로 스탠턴, 애런 저지 등이 홈런포를 가동했다는 것도 양키스에게는 희소식이다. 시즌 내내 부진했던 양키스 에이스 게릿 콜이 가을야구에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것도 긍정적이다.

다저스, 양키스에 이어 최지만이 뛰고 있는 탬파베이가 3위에 올랐다. 배당률 +310은 양키스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양키스-탬파베이가 벌이는 디비전시리즈가 사실상 챔피언십시리즈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이어 애틀랜타가 +750으로 4위, 샌디에이고가 +850으로 5위에 올랐다. 오클랜드(+1000), 휴스턴(+1400), 마이애미(+1900) 등이 뒤를 이었다.

이용균 기자 nod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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