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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전] 45분 만에 막 내린 정우영의 '라스트 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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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강·4강전에서 선택을 받지 못했던 정우영이 선발로 결승 무대를 밟았다. 김학범 감독이 부여한 ‘라스트 찬스’였다. 그러나 정우영은 찬스를 만들지 못한 채 45분 만에 교체돼 피치를 벗어나야 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U-23 국가대표팀은 태국 방콕에 위치한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사우디아라비아 U-23 대표팀과 2020 AFC 태국 U-23 챔피언십 결승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은 양 팀 모두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상황에서 0-0으로 후반을 시작했다.

선발 라인업에서 눈길을 끈 선수는 U-23 대표팀의 ‘유일’한 유럽파 정우영이었다. 8강 요르단전과 4강 호주전에서 모두 벤치에서 대기해야 했던 정우영은 세 경기 만에 선발로 김학범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최소 2위 확보로 올림픽 본선행을 결정지은 가운데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 대회 결승전은 올림픽 본선 무대에서 경쟁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경기다. 이 경기에서 정우영은 선발로 나서게 됐다.

정우영은 평소대로 왼쪽 측면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오른쪽 윙어로는 전 소속 팀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종종 윙어로 뛰었던 풀백 김진야가 자리했다. 주요 공격 루트는 정우영을 통하는 방향이었다. 왼쪽으로 올라가면서 정우영에게 패스가 향하고, 정우영이 상대 수비와 경합을 벌이며 마무리를 짓는 패턴이었다.

그러나 정우영은 임팩트 있는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자신에게 다른 선수들보다 많은 기회가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공격을 살리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전반 41분, 마침내 결정적 찬스가 왔다. 김진야가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려줬고, 골문 쪽으로 들어가던 정우영이 발을 가져다댔다. 정우영의 슛은 위로 크게 뜨고 말았다.

김학범 감독은 정우영에게 더 많은 시간을 선사하지 않았다. 하프타임이 끝난 뒤 정우영은 이동준과 교체돼 나왔다. 세 경기 만에 기회를 얻었지만, 끝내 잡지 못한 채 그의 ‘라스트 찬스’는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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