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꾸준한 최원태, 데뷔 후 첫 히어로즈 투수 연봉 1위…김병현 6억원 넘을 수도

보헤미안 0 633 0 0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최초로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올린 최원태(23)가 데뷔 후 첫 팀 투수 연봉 1위에 올랐다. 머지않아 김병현(41)이 보유한 팀 투수 역대 최고 연봉 기록 경신도 가능한 페이스다.

최원태는 2020년 연봉 3억70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김상수(32·3억원), 한현희(27·2억9000만원)를 제치고 팀 내 투수 최고 연봉자가 됐다.

1년 전보다 1억원이 인상됐다. 인상 금액은 조상우(26)에 이어 2위다. 조상우는 6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껑충 올랐다. 다만 1년 전 야구를 다시 할 기회를 얻으면서 연봉이 50% 삭감됐던 걸 고려해야 한다.

  

키움 히어로즈 투수 최원태는 2020년 연봉 3억7000만원을 받는다. 2015년 신인 1차 지명으로 입단한 그는 데뷔 후 처음으로 팀 내 투수 최고 연봉자가 됐다. 

키움이 최원태의 고과를 인정한 셈이다. 예비 FA이자 홀드 신기록을 세운 김상수와 같은 인상 폭이다.

최원태는 지난해 27경기 11승 5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이번에는 부상 없이 포스트시즌까지 완주했다. 이닝(157⅓)도 데뷔 후 가장 많이 소화했다. 단일 시즌 10승을 세 차례나 거둔 최초의 영웅군단 투수로 기록됐다.

최원태가 1군 데뷔전을 치렀던 2016년, 그의 연봉은 2700만원이었다. KBO리그 최저 연봉이었다. 가능성을 보였던 그는 2017년부터 선발투수 한 자리를 꿰찼다. 안정감 있는 그의 투구는 꾸준했다.

자연스럽게 대우도 좋아졌다. 2018년 1억500만원이 오른 후 매년 1억원 이상이 인상됐다. 역대 영웅군단 투수 중 3년 연속 연봉 인상 금액 1억원을 기록한 것은 최원태가 처음이다.

3년 만에 3억2500만원이 오른 최원태는 손승락(38)의 연봉 인상 흐름을 떠올리게 한다. 2010년 3500만원 투수였던 손승락은 2015년에 5억3000만원을 받았다. 5년간 4억9500만원이 인상됐다.

3억9000만원은 손승락이 2015년 말 롯데 자이언츠로 프리에이전트(FA) 이적한 뒤 키움 투수 중 최고 대우다. 그동안 타자와 비교해 투수 연봉은 적었던 영웅군단이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도 뛰었던 최원태는 간판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지금처럼 꾸준하게 활약한다면, 영웅군단 역대 투수 최고 대우도 가능하다. 김병현이 2012년에 받았던 6억원이 깨지지 않고 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888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