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우즈 향해 위협 사격?…골프 고수들의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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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4 00:06
매킬로이, 우즈 향해 위협 사격?…골프 고수들의 '장난' 매킬로이, 제네시스 대회 프로암에서 우즈 향해 샷 날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향해 샷을 날리는 동영상이 화제가 됐다. 미국프로골프(PGA)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는 매킬로이는 13일(한국시간) 리비에라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프로암에서 우즈 바로 뒤 조에서 경기를 했다. PGA 투어 홈페이지에 올려진 동영상을 보면 매킬로이는 160야드를 남기고 그린을 향해 샷을 날렸는데 이때 우즈는 그린에서 홀 깃대를 잡고 있었다. 우즈는 매킬로이가 샷을 하는 것을 알고 일부러 기다린 듯했다. 매킬로이가 친 공은 그린 위에 떨어져 홀 바로 옆에 멈춰 섰다. 우즈는 장난스럽게 깃대를 크게 흔든 뒤 하얀 이를 드러내며 입이 귀에 걸릴 정도의 미소를 지으며 그린 밖으로 나갔다. 매킬로이는 트위터에 "깃대 시중을 들어줘 고맙다"는 글을 남겼다. cty@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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