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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포항의 ACL을 돕는 이들

[이참에 K리그] 대구, 포항의 ACL을 돕는 이들

기사입력 2020.03.20. 오후 03:19 최종수정 2020.03.20. 오후 03:23 기사원문


[골닷컴] 박병규 기자 = 개막이 연기된 K리그를 ‘이참에’ 자세히 알아보자는 취지에서 준비했다. 올드팬에게는 향수를, 입문팬에게는 정보를 제공하려 한다.

축구는 오롯이 감독 혼자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코칭 스태프 및 구성원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다. 그중 어디서 본 것 같은, 낯익은 얼굴의 코치들을 주목해보았다. ‘라떼는 말이야~’ 왕년에 잘 나갔던 그분들은 어디에 있을까? 구단별로 알아보았다.

지난 시즌 아쉽게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진출에 실패한 대구FC와 포항 스틸러스의 2020시즌 목표는 단연 ACL 진출이다. 현역 시절 성실의 아이콘(이병근 324경기, 김기동 501경기)이었던 양 감독을 묵묵히 돕고 있는 코칭 스태프들을 알아보자.

예나 지금이나 골키퍼들은 여전히 필드 플레이어에 비해 주목도가 덜하다. 이에 골키퍼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한 것 뽐냈는데 90년대 K리그에는 그 모습이 잘 나타났다. 긴 꽁지머리와 형형색색을 한 김병지, 모자와 두건이 상징이었던 이용발이 그 시대 톡톡 튀는 골키퍼의 양대 산맥이었다.

그 중 다양한 모자와 두건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이용발 골키퍼는 실력으로도 많은 호평을 받았다. 1994년 유공에서 데뷔하여 2001년까지 부천에서 활동한 이용발은 안정적인 선방과 정확한 킥이 장점이었다. 이후 2002년 전북으로 팀을 옮겼고 경남을 거쳐 은퇴하였다.



통산 240경기에 출전한 이용발 골키퍼는 은퇴 후 연세대, 인천을 거쳐 2015년 대구에 합류하였고 조현우 골키퍼를 당대 최고의 골키퍼로 성장시켰다. 스승의 영향 탓인지 조현우 역시 화려한 헤어 스타일로 주목을 끌었다. 아쉽게 그는 떠났지만 조현우의 빈자리를 채우게 될 최영은과 이준희가 이용발 코치와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젊은 코치 최원권은 선수단과의 가교, 수비 지도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2000년 안양에서 데뷔한 최원권은 9시즌 동안 서울에서만 168경기를 소화했다. 풀백 포지션 변경 후 많은 활동량과 빠른 스피드, 대인 마크는 그의 장점이었다. 이후 상무와 제주를 거쳐 2013년 대구에 합류하여 3년간 활약한 후 지도자의 길로 들어섰다. 통산 291경기 12골 19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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