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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8억’ 쥔 지단, 선수 보강에 “변화 있다”… 쿠르투아 거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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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9개월 만에 다시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은 지네딘 지단이 올 여름 선수단 변화를 예고했다.

레알은 산티아고 솔라리 감독을 경질하고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 지단 감독을 다시 선임했다. 지단 감독은17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스페인 라리가 28라운드 셀타 비고전을 2-0으로 승리하며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레알은 지난해 여름 지단 감독이 떠나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도 이적했지만 보강은 미진했다. 이번 시즌 무관에 그칠 수 있는 불안한 상황이 연출된 것은 그에 따른 결과다. 레알이 지난해 10월 소방수로 선임한 솔라리 감독을 끝까지 믿지 못하고 지단 감독을 다시 부른 것도 다음 시즌을 대비한 최소한의 안정을 취하기 위함이다.

영국 ‘미러’에 따르면 레알은 지단 감독에게 이적 자금으로 3억 파운드(약 4,518억원)를 책정했다. 다음 시즌에는 이번 시즌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지 표명이다.

지단 감독 부임과 레알의 이적 자금 규모가 알려지자 수많은 선수들의 레알 이적설이 제기됐다. 그와 함께 방출 후보도 거론됐다. 이에 지단 감독은 셀타 비고전을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래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앞으로 남은 10경기만 생각하고 있다”며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다.

하지만 지단 감독은 본심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물론 변화는 있다. 다만 더 이상 말할 수는 없다”고 했다. 시즌 종료 후 자신에게 주어진 이적 자금을 활용할 뜻을 전한 것이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부분은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의 거취다. 쿠르투아는 지난해 여름 6년 계약에 첼시에서 레알로 이적했다. 정상급 기랴에 이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3년 간 임대 생활을 했기에 라리가에서도 좋은 활약이 예상됐다.

그러나 시즌을 치르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실점이 늘었다. 실점이 골키퍼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갈수록 경기력이 좋지 않으면서 쿠르투아에 대한 비난 여론도 커졌다. 그리고 지단 감독이 자신의 복귀전에서 케일러 나바스를 골키퍼로 세우면서 쿠르투아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이와 함께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알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레알은 오래 전부터 데 헤아 영입에 관심을 보냈다. 지단 감독도 꾸준히 데 헤아에게 호감을 갖고 있었다. 

그렇지만 데 헤아 영입을 위해서는 나바스나 쿠르투아가 정리되어야 한다. 더구나 지단 감독은 아직 아직 어떤 선수를 주전 골키퍼로 기용할지 낙점하지 않았다. 그는 “아직 완전한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10경기가 남았다. 쿠르투아도 뛸 수 있다”면서 “No.3는 (내 아들) 루카다. 3명 모두 좋은 골키퍼다)라고 누구든지 경기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단 감독은 시즌이라는 장기 레이스를 소화하기 위해서는 유능한 골키퍼의 존재가 필수적이라는 입장이다. 그는 “4~5개 대회를 골키퍼 1명으로 할 수 없다”고 했다. 이적설대로 데 헤아 영입을 추진하다 실패하더라도 쿠르투아를 내보내지 않을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그렇기에 지단 감독은 남은 10경기를 잘 치른 뒤 새 시즌을 대비한 구상을 완비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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