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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해설자, "토트넘, 케인-에릭센-알리 단속 위해서라도 챔스 나가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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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손흥민(27)을 앞세워 새 구장에서 깔끔한 승리를 따낸 토트넘이다. 하지만 풀어야 할 숙제는 가득하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토트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서 열린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의 선제 결승골과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쐐기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에게는 10억 파운드(약 1조 4971억 원)를 투입해 새 단장에 나선구장에서 가진 첫 경기에서 거둔 역사적인 성과였다. 토트넘은 100년이 넘은 홈구장의 노화 때문에 지난 2014년부터 화이트 하트레인을 떠나 웸블리 스타디움서 홈 경기를 치러왔다. 689일만에 다시 홈에서 치른 경기였다.

하지만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토트넘 출신의 해설가 가스 크룩스는 이제부터가 토트넘이 해리 케인(26), 크리스티안 에릭센(27), 델레 알리(23) 등 핵심 선수들의 이적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눌 때가 됐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크룩스는 BBC 라디오 5 라이브에 출연, "빅 플레이어들은 큰 대회를 놓치게 되면 불만이 생기게 되고 서로 이야기를 하게 된다"면서 "케인, 에릭센, 알리는 빅 플레이어들이며 그들이 불만을 갖게 되면 다른 클럽들이 기웃거리게 된다. 남쪽(아스날)으로 가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리그 3위(승점 64)로 올라섰다.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걸린 톱 4 경쟁에 유리해졌다. 하지만 여전히 4위 아스날, 5위 첼시(이상 승점 63),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61)의 추격권 안에 있다. 만약 토트넘이 톱 4에 들지 못하게 되면 당장 다음 시즌부터 스쿼드 구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경고였다. 선수 단속을 위해서라도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톱 4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는 의미다.

이에 익스프레스는 "케인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원하고 있는 공격수 중 한 명이라며 지네딘 지단 감독이 이번 여름 케인을 노릴 수도 있다. 또 레알의 레이더망에 들어가 있는 에릭센은 토트넘과의 새로운 계약서에 사인을 하지 않고 있다. 알리는 당장은 안전해 보인다"고 전했다.

크룩스는 오는 10일 홈에서 치러질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벌일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 대해 "오늘 경기 마지막 15분 동안은 약간 불안했다"면서 "토트넘은 맨시티를 상대로는 좀더 확신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 홈구장에 대한 적응이 완전하지 않다고 우려했다. /letmeout@osen.co.kr


출처 : https://sports.v.daum.net/v/20190404161047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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